다양한 업체가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면서 기존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가졌던 업체들이 가성비를 중요시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ASUS(에이수스)의 G시리즈도 이러한 콘셉트로 출시된 제품군이다.ASUS의 게이밍 노트북이라면 흔히 ROG 브랜드를 지니고 최상급 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가격이 100만 원을 훌쩍 뛰어넘어 200~300만 원을 호가한다.성능과 타협하고 싶지 않은 하드코어 게이머라면 ROG 브랜드를 선택할 것이다. 그러나 100만 원 정도 선에서 고사양 게

고성능을 지닌 게이밍 모니터에 게이머의 관심이 모이면서 수많은 업체가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게이밍 모니터에는 일반 모니터에 없는 기능이 탑재돼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이에 가격 경쟁도 치열해졌는데 그저 싼 제품을 사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게이밍 모니터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게이밍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성능을 지니면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이번에 소개할 경성GK(경성글로벌코리아)의 큐닉스 언더독 게이밍 모니터이다. 경성GK는 과거 CRT 모니터 사업 경험과 TFT

인텔의 ‘익스트림’ 라인업은 인텔의 최상위 HEDT(High-End DeskTop) 제품군이다. 기존까지는 코어 i 라인업의 일부로 취급하면서 익스트림을 붙여 분류했지만, 스카이레이크부터는 새롭게 만든 코어 X-시리즈로 새롭게 명명했다.이전 하스웰 익스트림에서 X가 붙는 제품은 Core i7-6950X(10코어, 20스레드) 뿐이었으며, 브로드웰 익스트림에서도 Core i7-6950X(10코어 20스레드)가 전부였다. 그 아래 단계는 익스트림 라인업이라고 해도 모두 K를 붙여 명명했다. 하지만 새롭게 생긴 X-시리즈인 스카이레이크-

메모리가 비싸져도 문제없다인텔 옵테인 메모리와 가성비 PC 구성하기‘카운터 픽’이라는 용어가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오버워치 등의 e스포츠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다. 이는 특정 영웅 대상으로 상성 상 유리한 영웅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카운터 픽이라는 개념을 메모리 시장에 적용해 보자.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D램과 SSD를 들 수 있는데, 특히 DDR4 메모리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영 좋지 못한 상황이라 가성비 좋은 데스크톱을 구성하기에는 무리일 것 같지만,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카운터

GTX 1070 SLI로 등장한 최고의 AORUSAORUS X9익히 알고 있겠지만 AORUS는 기가바이트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며,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것은 완성도 높은 게이밍 노트북이다. AORUS 게이밍 노트북은 X3, X5, X7으로 나뉜다. 이는 크기 및 그래픽카드 차이로 볼 수 있다. X3는 13.9인치에 GTX 1060, X5는 15.6인치에 GTX 1070, X7은 17.3인치에 GTX 1070이다. 체계적인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게이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데, 여기에 기가바이트가 새로운 AORUS 시리즈를 추가했다

인텔 코어 X-시리즈는 과거 i 시리즈 중 전문가를 위한 HEDT(하이엔드 데스크톱) 라인업을 별도로 분류한 것이다. 기존에는 전문가용이었음에도 코어 i 시리즈로 분류되는 대신 코드명 끝에 Extreme을 붙이는 것으로 대체했다. 예를 들면 i7-6800K 브로드웰 Extreme처럼 말이다.하지만 이제는 코어 X-시리즈라는 새로운 라인업이 생기면서 코어 i는 여전히 있지만, 모델명 뒤에 X와 K를 섞어서 쓰지 않고 모두 X만 붙게 됐다. 기존에는 가장 최상위 모델에만 X가 붙었지만, 코어 X-시리즈는 모두 X가 붙는다. 단, 코어

발견, 창조, 진화AMD 라이젠3 1300X‧1200AMD에게 있어 2017년 상반기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었다. 라이젠 공개 후, 인텔에게 한참 뒤져 있던 글로벌 점유율을 20% 정도로 크게 끌어올린 것. 덕분에 라이젠 7과 라이젠 5 라인업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특히 라이젠 5 시리즈는 게이밍에 초점을 맞춰 6코어 12스레드, 4코어 8스레드 CPU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할 수 있었다. 그 다음에는, 이제 보급형 CPU가 등장할 차례다. 이번에 소개할 라이젠 3 시리즈는 4코어 4스레드를 갖춘 보급형 CPU다.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밀려 고전하던 노트북 시장이 울트라슬림의 강세로 그야말로 훈풍을 맞고 있다. 일반 노트북 판매량은 이미 지난해에 넘어섰고, 지난해 3분기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노트북 중 60%가 울트라슬림 노트북이다. 시장에 등장한 시점인 2011년과 비교하면, 5년 만에 13배 가까이 판매량이 증가한 셈이다.그 중 LG전자 그램은 2014년 첫 출시 이후 시장의 확대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란데 사이즈의 커피 두 잔과 맞먹는 가벼운 무게를 갖추면서도, 매해 혁신을 통해 더 가볍고 개선된 노트북을 선보여왔기 때문이다

80PLUS 인증과 유체베어링 쿨러를 탑재한 경제적인 파워서플라이기가바이트 PB500 80PLUS BRONZE & PW400 80PLUSPC 주요 부품에 한해 기가바이트는 거의 못 만드는 것이 없다.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데스크톱,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쿨러까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그러나 파워서플라이에 한해서는 국내 시장과 크게 인연이 없었다. 작년에 출시된 기가바이트 G750H 80PLUS 모듈러, B700H 80PLUS BRONZE 모듈러가 있었고 성능도 좋았지만, 보급형 모델은 아니었다. 기가바이트는 이에

게이밍 모니터에 대한 인기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게이밍의 대세가 게이밍 모니터라고 보는 이들도 많다. 이러한 게이밍 모니터의 특징은 분명하다. 144Hz를 넘나드는 주사율, 1ms 응답속도 등 일반 모니터에는 적용되지 않는 기능이 탑재된 것이다.고성능 기능이 담긴 만큼 일반 모니터와 비교하면 당연히 게이밍 모니터의 가격대는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게이밍 모니터를 구매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는, 게임을 보다 쾌적하게 즐기기 위해선 성능 좋은 모니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그런데 최근, ‘끝판왕’이라 말할만한 성능의 게이밍 모

144Hz 커브드 프리싱크 게이밍에 RGB를 탑재한 모니터ASUS ROG STRIX XG27VQ최근 RGB 백라이트의 탑재 여부가 PC 하드웨어 선택 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RGB 탑재 하드웨어는 키보드, 마우스 등의 주변기기부터 케이스, 쿨러, 메모리, 메인보드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RGB는 모니터와는 그다지 관련이 없었다. 사실 그럴 만하다. 모니터에 RGB가 탑재될 이유도 없고,넣더라도 자칫하면 화면을 볼 때 거슬릴 수 있다. 에이수스는 그런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모니터를 선보였다. RGB를 지원하며, 성능도 ‘게이밍’

스마트폰의 베스트 프렌드디링크 AC1200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 DIR-822스마트폰에 적합한 공유기를 찾는 일은 그렇게 쉽진 않다.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아주 넓기 때문이다. 즉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서 가성비를 잘 따져봐야 한다. 디링크는 어느 상황에나 적합하면서 가성비 좋은 공유기 디링크 DIR-822가 있다. 디링크 DIR-822는 라이트 유저나 소규모 매장에 적합한 성능과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폰과도 잘 어울린다.김희철 기자 4개의 고출력 안테나를 갖춘 DIR-822디링크에서 출시된 DIR-822은 인터넷 속도를

MU-MIMO를 지원하는 AC1200 무선랜카드ipTIME A3000UA최근 MU-MIMO를 지원하는 유무선공유기를 자주 볼 수 있다. MU-MIMO는 MultiUser – Multiple-Input and Multiple-Output의 약자로 송신 및 수신에 안테나 여러 개를 사용해 용량을 확대시켜 네트워크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장점으로는 다수의 장치 사용자에게 동시에 데이터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는 점이다. ipTIME은 이런 MU-MIMO 기술을 지원하는 무선랜카드를 선보였다.김희철 기자 MU-MIMO 기술로 무장

다가오는 4K UHD 시대에 대비하는 유디아 모니터제이씨현 UDEA EDGE 32SM5 유케어 UHD 4K 울트라4K UHD 영상이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국에서도 5월 31일부터 4K UHD 방송을 송출하기 시작했고, 유튜브에서도 영상에 따라 4K UHD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어 선명한 영상 감상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4K UHD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최신 게임에서 지원된다. 차후 게이밍에서도 표준 해상도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이에 맞춰 가성비 좋은 모니터를 구비한다면 어떨까? 제이씨현이 새

게이밍에 집중한 X299 메인보드기가바이트 X299 AORUS Ultra Gaming기가바이트 게이밍 메인보드 라인업 중 울트라 게이밍이라는 제품군이 있다. 해당 제품군은 적절한 가격에 뛰어난 게이밍 성능을 지원하며, X99‧Z170‧Z270과 같은 고급형 칩셋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었다. 즉, 이제는 스카이레이크-X와 함께 등장한 X299 칩셋으로 선보일 차례가 됐다. 기가바이트는 이에 맞춰 X299 칩셋으로 개발된 가성비 좋은 게이밍 메인보드 X299 AORUS Ultra Gaming을 출시했다.김희철 기자

컬러풀이 선보이는 Z270 최고의 메인보드Colorful iGame Z270 Ymir-X컬러풀은 중국의 PC 하드웨어 제조업체로, 국내에서는 그래픽카드로 유명하다. 사실은 그래픽카드 외에도 메인보드도 주력 상품인데, 국내에는 그동안 수입되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초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컬러풀 메인보드를 수입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어 6월 28일 컬러풀 메인보드의 신제품 발표회가 진행되고, 이제 국내에서도 컬러풀 메인보드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호에 소개할 메인보드는 그런 컬러풀의 Z270 메인보드 중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한

게이밍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여러 업체에서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 시장을 주름잡던 ASUS와 기가바이트, DELL, MSI, 레노버 이외에 삼성전자와 LG전자, HP 등이 새롭게 뛰어들었다.그런데 게이밍 노트북의 기준이 제조사마다 제각각이다. 게이밍 노트북이라고는 하지만 제대로 게임을 구동하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에 각 게이밍 노트북 제조사 중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를 FHD 해상도, 울트라 옵션, 60프레임 이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해본다.이 정도 성능

배틀그라운드에 어울리는 코어 i7 프로세서인텔 코어 i7-7700과 배틀그라운드 게이밍 PC 구성하기화제의 신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당 게임은 고립된 섬에 들어간 100명의 유저가 서로를 제거하며 최후까지 살아남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현재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엑세스 버전으로 출시돼 있는데, 정식 출시가 아닌 상황에서도 최고 동시 접속자가 61만 명에 달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당 게임에 적절한 사양은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게이밍에 강한 코어 i7 프로세서를 선택

최근 노트북 시장에선 가벼운 무게가 강점인 초경량 노트북, 각종 고사양 프로그램도 원활하게 구동하는 게이밍 노트북이 그야말로 대세다. 해당 노트북은 기존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인데, 이는 보다 고차원의 기술력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와중에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이들은 한번 쯤 망설이게 된다. 초경량 노트북과 게이밍 노트북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의 갈래에 서게 되는 것이다.이 때, 두께와 무게는 조금 감안해도 저렴하고 성능 좋은 노트북을 찾고 있다면, 다른 선택지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어느 정도 적당한 휴대성

600Mbps급 11n 유무선 공유기ipTIME N600802.11n 공유기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덕분에 해당 가격대에서는 어떤 공유기를 사더라도 다 비슷해 보일 수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특히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ipTIME의 제품은 선택지가 아주 많다. 예를 들어 다양한 기능보다도 무선 성능에 특화된 인터넷 공유기가 필요할 때,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을 1~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이번 호에 소개할 ipTIME N600을 좋은 사례로 들 수 있다.김희철 기자 4개의 고감도 안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