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최근 들어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는 모니터 밑에 모니터 스탠드를 거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좋은 모니터 받침대는 내 눈높이에 맞게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직장인에게 흔한 거북목, 목디스크 등을 예방해주기 때문이다.
앱코(ABKO)가 새롭게 선보이는 MES100 사이드 폴딩 RGB 오거나이저 USB 3.0 모니터받침대(이하 앱코 MES100)는 단순한 모니터 스탠드를 넘어 RGB LED, USB 허브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내게 맞는 높이로 모니터 사용 가능
눈높이와 맞지 않는 상태에서 모니터를 장시간 바라보며 일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목에 부담이 가서 거북목증후군은 물론 훗날 목디스크로 고통 받을 수도 있다. 앱코 MES100을 사용하면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출 수 있어 가장 편안한 각도로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기에 목 건강에 도움이 된다.
모니터 받침대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공간이 부족해 스탠드를 배치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앱코 MES100은 90°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접이식으로 측면 지지대를 설계했기 때문에 410~490mm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그래서 모니터 주변의 환경에 따라 가로폭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도 상당하다. 거치대 프레임과 지지대에 내하중 설계를 적용했고, 폴리머(ABS) 소재를 사용해 최대 하중 20kg의 모니터를 지지할 수 있다. 또한, 표면 마감을 안티 스크래치 패턴 방식으로 처리해서 흠집이 잘 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새 것처럼 깔끔하다.
USB 허브, 휴대폰 거치대에 RGB까지
앱코 MES100은 그냥 모니터만 얹어놓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 이 모니터 스탠드에는 최대 625MB/s의 읽기 성능을 지닌 USB 3.0 포트가 4개나 배치되어 있다. 이를 통해 USB 메모리나 카드리더기, 블루투스 동글 등을 연결할 수 있고,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주변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핸드폰 거치대도 마련되어 있다. 수납형으로 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거치대를 숨길 수 있고, 스탠드에 배치된 스마트폰을 USB로 충전할 수 있다. SD카드나 클립, 메모지처럼 작은 액세서리를 수납할 수 있는 서랍도 마련됐다.
여기에 RGB LED 효과도 측면에 배치됐다. 양쪽의 LED 바를 통해 형형색색의 RGB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우측에 배치된 RGB 컨트롤 버튼으로 최대 10가지의 RGB 색상 전환이 가능하다. 모니터 받침대는 블랙/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신의 책상에 맞는 스탠드를 고를 수 있다.
앱코 MES100은 눈높이가 맞지 않아 불편하게 사용했던 모니터를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USB 3.0 허브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도 있고, 책상 위 복잡한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도 있다. 그래서 대단히 실용적이고 오랫동안 사용하기 좋은 모니터 스탠드라 할 수 있다. 가격은 1월 6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39,9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