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실속형 아웃도어폰 'LG X 벤처'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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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실속형 아웃도어폰 'LG X 벤처' 글로벌 출시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7.05.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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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위한 실속형 아웃도어 스마트폰 'LG X 벤처(LG X Venture)'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26일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이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도 순차적으로 LG X 벤처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LG X 벤처는 미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밀리터리 스탠더드'를 획득하는 등 강한 내구성을 인증받았다. 낙하 테스트는 물론 저·고온, 고습, 진동, 일사량, 저압 등 총 14개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는 LG 프리미엄 스마트폰 G6와 동일한 수준이다.

또한 LG는 '비산 방지' 처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다. 방수·방진 등급도 최고 등급인 IP68이 적용됐다. IP68은 1.5m 수심에서 30분 이상 정상 작동할 때 획득할 수 있는 등급 수준이다.

야외 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대거 탑재됐다. 제품 전면에는 5MP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봉 없이도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야외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기압, 방향, 걸음 수, 열량, 거리 등)를 한번에 제공하는 자체 개발 앱인 '아웃도어 도구(Outdoor Essentials)'를 탑재했으며, '장갑 모드' 버튼을 누루면 골프나 등산 중에도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 확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4,1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약 48분 만에 50% 충전이 가능한 퀵 차지 2.0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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