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 및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3D 프린팅 기술/디자인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 3D 프린팅 기술/디자인 페스티벌'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안산 경기테크토파크(경기TP)에서 '3D 프린팅, 미래를 출력하다'의 주제로 개최된다. 전문가 뿐 아니라 청소년 및 일반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페스티벌은 3D 프린터 제조기업 및 모델링 프로그램 기업 전시와 3D 프린팅 작품 전시, 3D 프린팅 체험 및 산업 전망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되며, 'Creative 3D Printing Contest'의 역대 수상작 및 우수출품작을 비롯해 문화재 복원 출력물과 캐릭터 피큐어 등 다양한 3D 프린팅 작품 100여점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3D 프린터 펜, 초콜릿 3D 프린팅, 3D 액자 제작, 3D 입체 모델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고 퀴즈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페스티벌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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