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ASUS 본사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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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ASUS 본사 탐방기!
  • 딴트공
  • 승인 2014.06.10 11: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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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컴퓨텍스 박람회 ASUS 방문기 딴트공 리뷰1 사본.jpg
아수스 본사를 방문하다!

대만의 삼성으로 불러지고 있는 ASUS는 이미 국내에도 많은 소비자 층을 가지고 있을정도르 인지도가 높은 업체 입니다. 이번 대만 컴퓨텍스 박람회를 취재나온겸 우연히 아스수 본사를 방문하게 되어 ASUS를 알아보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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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어제에 이어 대만 컴퓨텍스 둘째날을 맞이하는 2틀째 입닌다. ASUS 본사 방문을 위해 대만의 길을 나섰습니다.
자세히 모르는 ASUS 방문기 이지만 생각 보다 한국과 크게 드리지 않아 쉽게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대만은 지하철 탑승시 우리와 다르게 프라스틱 코인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코인에는 전자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목적지에서 출발할  경우 게이트에서 코인을 넣는 것이 아니라 코인을 인식해서 지하철에 탑승하는 방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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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우여곡절 끝에 ASUS 본사를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ASUS 본사는 이미 본사 투어를 위한 사전 준비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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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메리가 아시아 지역으로 분류가 되었습니다. 이미 ASUS의 이름이 알려진 많큼 다양한 국가에서 ASUS 본사 방문을 취재 하러 오신 분들로 ASUS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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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아시아 그룹3으로 나눠져 ASUS본사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기자용 패스 외에 오늫은 그룹3 이라는 또다른 추가 패스를 얻게된 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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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시작된 ASUS 방문이라 ASUS 본사에서는 취재를 나온 기자들을 위해 다양한 빵과 음료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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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식사를 준비하고 방으로 들어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ASUS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많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필자는 기다리는 동안 준비된 빵과 음료로 배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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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ASUS의 소개를 받은 내용은 바로 제품의 품질관리 부분 이였습니다. 제품을 개발하는 것 이상으로 ASUS에서는 지속적인 테스트로 제품을 관리 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비용 지출도 크다는 내용이였습니다. PPT 발표 이후 우리는 직접 테스트를 진행하는 연구실로 이동하여 테스트 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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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는 글로벌 기업답게 직원 복지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기업이였습니다. 본사건물 2층에는 직원 식당이 있었으며 간단한 매점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우리도 여기서 식사를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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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본사 3층 건물에는 직원들을 위한 스타벅스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또한 편안해 보이는 테이블에 앉자 대화를 나누고 있는 분위기가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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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건물 4층에는 직원을 위한 휘트니트 센터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필자가 방문한 시간이 오전 11시경 이였는데요 운동하는 사람이 보였습니다. 이런걸 봤을때 약간은 구글과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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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체육관은 격일로 농구장과 테니스 코트로 번갈아 운영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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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건물 5층에는 온천과 수영장이 있어 직원이면 언제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만의 날씨가 더운데다가 5층까지 걸어 올라간 덕분에 수영복을 입고 있지는 않았지만 수영장에 뛰어 들고 싶었지만 참고 내려왔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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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건물 1층에는 그동안 ASUS에서 받은 다양한 상패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글로벌 기업답게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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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건물 소개를 듣고난 다음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ASUS에서 출시한 T100 모델입니다. 키보드와 모니터가 분리되는 트랜스포머 북 제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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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모니터가 회전이 되는 이제품은 경쟁사에 비해 모니터가 더 부드럽게 움직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모니터를 돌가며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제품으로 보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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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에서 새로 출시하는 MEMO PAD는 전작에 비해 더 얇아지고 더 가벼워 졌지만 배터리는 더 오래가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제품은 제질이 세라믹으로 제작되어 그립감을 높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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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에서 출시하는 폰패드는 카메라 성능이 경쟁사에 비해 좋아졌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특히 어두운 공간에서 사진 촬영에서 타사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는 테스트를 직접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직접 제품을 본 느낌으로는 그립감도 화면 밝기도 좋았으며 인텔CPU를 탑재해서 그런지 반응 속도나 터치감도 좋았습니다. 또한 장갑을 착용하고도 터치가 될 수 있게 제작되어 겨울철에 별도의 터치장갑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게 이 제품의 또다른 장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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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는 그외에도 디자인 산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업체였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에서 창문은 모니터로 연출되는 장면이며 그림자는 빔프로젝트로 연출된 하나의 작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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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방문을 마치고 다시 컴퓨텍스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난강홀 가장 큰 부스는 다름아닌 ASUS에서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메인보드,공유기,노트북,키보드,태블릿 및 스마트폰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방문객의 이목을 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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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스와 다르게 ASUS는 마치 신제품 런칭행사 같아 보였습니다. 더얇고 가벼워진 T300 트랜스 포머 북은 ASUS 부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아 보이는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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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으로 만나보기만 했던 ASUS를 직접 방문해본 소감은 직원들에게 창의성을 중요시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 품질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는 글로벌 기업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점차 치열해 지는 IT 시장에서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어 보이는 ASUS! 우리나라의 삼성과 LG도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 ASUS 본사 방문기는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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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n 2023-10-09 16:00:30
안녕하세요 혹시 asus 본사 방문 어떻게 하셨나요?
컨택이 어려워서 문의드립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