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 액티브X의 새로운 대안 제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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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인터랙티브, 액티브X의 새로운 대안 제시하나
  • 정환용기자
  • 승인 2014.04.01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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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인터랙티브(www.namo.co.kr, 대표 김상배)는 국내 웹콘텐츠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위주의 웹서비스에서 웹표준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웹호스팅 솔루션 ‘클라우드 웹트리(Cloud WEBTREE)’와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할 수 있는 웹 콘텐츠 저작도구 ‘크로스에디터 3.0(CrossEditor3.0)이 그것이다.
 
HTML5 기반의 ‘클라우드 웹트리’는 웹 접근성 규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웹호스팅 솔루션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비효율성과 보안성의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액티브 X를 비롯해 플래시, 실버라이트 등의 설치 없이도 동영상 재생과 그래픽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재 클라우드 웹트리는 산림조합중앙회 등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기업에서도 도입하고 있다.
 
‘크로스에디터3.0’은 윈도우 운영체제 중심의 액티브X 기반이 아닌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만들어져 어떠한 플랫폼에서도 웹 접근성과 웹 표준 문제 없이 웹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다. 멀티 OS 지원은 물론,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동일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면 보안규격 상 로컬자원 접근이 금지되고, 에디터를 이용한 아이프레임(iFrame), 스크립트(Script) 제한 등 악성코드의 입력을 제한하는 기능을 탑재해 보안을 강화했다.
 
크로스에디터는 삼성그룹, KT, 산업은행, 서울시청 등 500여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며 웹 접근성과 웹 표준을 준수하는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해외기업으로는 Yahoo Japan을 비롯한 100여 기업이 크로스에디터를 기본 웹문서 편집기로 사용하고 있다.
 
㈜나모인터랙티브 김상배 대표는 “이르면 오는 6월부터 해외에서 국내 사이트 이용 시 액티브X 설치가 필수적인 공인인증서 없이 쇼핑과 거래가 가능하게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기업들의 웹 접근성과 웹표준 개선이 더욱 시급해졌다”며, “앞으로 정부차원에서 순차적으로 웹표준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더욱 건전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mart PC사랑 |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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