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컬러레이저젯 CLJ 2700n
상태바
HP 컬러레이저젯 CLJ 2700n
  • PC사랑
  • 승인 2007.05.04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 토너를 꽂고 지금까지 인쇄한 문서는 모두 3천 장 정도다. 그중에 컬러만 1천800장정도를 뽑았는데, 아직 그 1.5 배수 정도는더 뽑을 수 있는 것으로 나왔다. 텍스트만있는 원고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잡지디자인을 미리보기 위한 풀 컬러 PDF를 뽑기 때문에 컬러 토너를 많이 쓰는 편이므로일반 사무실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컬러 문서를뽑을수있다.
70만원대 초반이라는 값에 이만한 속도와구성, 품질, 유지비를 갖춘 컬러레이저 프린터를찾는일은흔한게아니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바꾸려 하거나 새로사려는 회사는 어떤 프린터를 선택 목록에올리느냐 골머리를 앓기 십상이다. 값싼 걸쓰자니 성능이 안되고, 성능 좋은 걸 고르자니 값이 문제다. 값과 성능 사이에서 절충을 하고 싶은 회사나 작은 사무실이라면HP‘ CLJ 2700n’을 구매 예정 리스트에 올려볼만하다.
 

 
CLJ 2700n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속도와 인쇄 품질이다. 예열이 된 상태에서금세 첫 장을 뽑지만, 예열이 안 됐더라도13초 만에 첫 장을 뽑는다. 일단 인쇄를 걸면‘웽~’하는 소리가 바로 들려온다. 무엇보다 PC사랑처럼 컬러 문서를 많이 뽑는곳에서 시원스럽게 컬러 문서를 뱉어내는CLJ 2700n은 대견해 보이기도 한다. 문서형식이 어떻든 분당 컬러 15장과 흑백 20장을 뽑겠다는 약속은 잘 지켰다. 싱글 패스방식치고는 흑백 인쇄 속도가 빠른 것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단지 이미지를 많이쓴A글문서와 포토샵의 덩치 큰 이미지는인쇄속도가꽤처진다.
해상도는 다른 레이저 프린터보다 좀 낮지만 그것만으로 문서 품질이 나쁘다 아니다를 말하기는 곤란하다. 600dpi 정도로 인쇄한 문서의 글자 선명도는 그저 그렇지만 색을 표현하는 능력만큼은 한 수 위다. 사진을 100% 똑같이 인쇄할 수는 없지만, 종전의 컬러레이저 프린터보다 색을 고르고 정확하게표현하고있다.
새 토너를 꽂고 지금까지 인쇄한 문서는 모두 3천 장 정도다. 그중에 컬러만 1천800장정도를 뽑았는데, 아직 그 1.5 배수 정도는더 뽑을 수 있는 것으로 나왔다. 텍스트만있는 원고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잡지디자인을 미리보기 위한 풀 컬러 PDF를 뽑기 때문에 컬러 토너를 많이 쓰는 편이므로일반 사무실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컬러 문서를뽑을수있다.
70만원대 초반이라는 값에 이만한 속도와구성, 품질, 유지비를 갖춘 컬러레이저 프린터를찾는일은흔한게아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