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SM과 스타 다이렉트 팬레터 ‘UFO’ 사업 공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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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SM과 스타 다이렉트 팬레터 ‘UFO’ 사업 공동 진행
  • PC사랑
  • 승인 2007.04.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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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SM과 스타 다이렉트 팬레터 ‘UFO’ 사업 공동 진행
국내 대표 모바일기업 다날(대표 박성찬, www.danal.co.kr)은 종합 엔터테인먼트&미디어 그룹 S.M.엔터테인먼트 국내 대표 매니지먼트 기업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 www.smtown.com)와 스타 다이렉트 팬레터 사업인 ‘UFO’ 서비스를 공동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UFO’는 기존의 팬레터를 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에서 벗어나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이용해 스타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스타가 항상 휴대할 수 있는 초소형PC(UMPC)에 팬들이 직접 문자, 사진, 동영상 등을 보내면 스타가 바로 확인하고 답장도 보낼 수 있는 신개념 교류 수단이다. ‘UFO’는 스타들이 존재하는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스타와 팬 사이에 교신을 담당하는 신비로운 물체라는 뜻으로 붙여진 서비스 명칭이다.

UFO를 통해 전달된 팬레터 내용은 스타의 홈페이지, 집, 소속사 등에 설치된 LED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으며, 자동 문자번역 시스템을 통해 한국 팬 뿐 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팬과도 스타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다날과 SM엔터테인먼트는 UFO 서비스를 위해서 본 사업에 대한 공동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다날은 금번 계약을 통해 UFO 서비스의 시스템 개발과 운영 등을 담당하며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유명 연예인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을 담당한다. 곧 일본과 중국에서도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를 기획한 다날 방송사업팀 박준호 팀장은 “방송 출연으로 스타가 직접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스타가 출연하는 단 몇 분 동안 팬메시지는 수십만 건에 이른다”며 “스타와 직접 교류가 가능한 UFO서비스는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개념의 교류 수단으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시아 최고 그룹 동방신기·슈퍼주니어 등 기타 최정상 스타의 ‘UFO’는 5월 중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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