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로 윈도우 서버 2012 기반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솔루션을 구입할 필요 없이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는 ‘카페24 윈도우 서버 2012 기반 모바일 동영상 서버호스팅’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심플렉스인터넷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개월 간 공동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카페24가 보유한 고성능 단독 서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스트리밍 솔루션이 결합된 형태로, 모바일을 비롯한 다양한 기기에서 동영상 업로드 및 자동 인코딩이 가능하다. 업로드 된 파일은 바로 QR코드를 생성해 활용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워터마크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HD 고화질 동영상을 지원하며, 접속기기에 맞춰 최적의 UI로 자동 변경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된 독립된 관리페이지를 제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심플렉스인터넷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일 ‘인터넷 미디어 서비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하고 이번 서비스를 비롯, 향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PC사랑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