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2013년 소프트웨어(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통계승인 제37501호)` 결과 SW기술자 임금이 일 급여 기준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술사는 전년대비 6,646원 증가된 398,119원으로 나타났고 특급기술자는 7,892원 증가된 357,171원으로 확인됐다. 또 고급기술자는 11,673원 증가된 266,590원, 중급기술자는 11,759원 증가된 219,469원이며 초급기술자는 9,405원 증가된 182,194원이다.

 

고급기능사는 전년대비 11,344원 증가된 154,529원이며 중급기능사는 126,240원으로 13,975원 증가됐다. 초급기능사는 7,534원 증가된 114,675원, 자료입력원의 경우 94,612원으로 3,318원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 월평균 근무일수는 전년대비 0.4일 감소한 21.0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주5일 근무제가 안정적으로 확산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협회 정회원사 및 SW사업자신고기업 등 총 1,60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1,062개사에서 근무하는 SW기술자 53,508명이 응답한 결과다.

 

PC사랑 임지민 기자 ljm@ilove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