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지털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스마트 OTT박스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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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지털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스마트 OTT박스 시장 진출
  • PC사랑
  • 승인 2013.08.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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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의 NC사업본부는 ‘위보(WeVO) 에어링크(AirLink)'을 9월 중에 출시하고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스마트 OTT(Over the Top)박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보(WeVO) 에어링크(AirLink)’는 수년간의 네트워크 기술로 다져진 디지털존의 수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제품이다.
 
특히 스마트 OTT박스인 '위보 에어링크'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TV 플랫폼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겸비한 제품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의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IP를 통한 지역 방송 혹은 사내 방송 등의 소규모 방송 송출뿐만 아니라, 해외 한류방송 사업자, 호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교육용 시스템, 프랜차이즈 업체의 광고 시스템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위보 에어링크’만의 콘텐츠 공유 서비스인 ‘에어링크’를 활용할 경우 인터넷 통신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상용화 시대에 발맞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애플 아이폰 및 태블릿PC,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등의 다양한 기기간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다수의 인원이 참가하는 업무상 회의나 교육 현장에서의 강의 등에서도 참석자의 기기 내 보유 콘텐츠를 즉석에서 공유할 수 있어, 쉽고 빠른 콘텐츠 공유가 필요한 사용자에게도 유용한 제품이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위보 에어링크'는 OTT의 가장 진화된 모습이 될 것이며 한국내 지상파 방송을 가장 좋은 화질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해외의 한인방송 회사와의 업무제휴도 진행되고 있다”면서 "특히 디지털 사이니지(DID) 시장의 대부분을 일반PC로 구성하여 운영중인데, 시스템의 오류, 비용 등을 고려할 때 대체안으로 '위보 에어링크'가 최적의 솔루션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장음악 전문회사인 샵캐스트와 제휴를 통하여 매장음악서비스 및 DID 솔루션 시장에 함께 진입하기로 했다.
 
 
PC사랑 전유경 기자 wjsdb@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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