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www.britz.co.kr)가 2.1채널 스피커 ‘BR-3900 M5’를 출시했다.

 

BR-3900 M5는 전통적인 2.1채널 스피커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6.5인치의 대용량 우퍼에 2개의 위성 스피커를 갖춰 기본적인 PC 및 오디오 스피커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MDF 방식 우퍼 디자인은 깊고 풍부한 중저음을 들려주기에 충분하다. 6.5인치 대형 우퍼를 통해 울려 퍼지는 중저음과 함께 2개의 3인치 위성은 깔끔한 고음역대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6.5인치 서브 우퍼에 공기순환시스템을 채용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잡음을 최소화 시켜줌으로써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공기순환시스템은 외부 잡음 최소화는 물론 불필요한 부밍현상까지 줄여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BR-3900 M5는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클립연결 방식을 채용했으며, 유선 리모컨도 갖췄다. 유선리모컨을 통해 스피커의 볼륨 조절은 물론 AUX 입력단자와 헤드폰 출력단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브리츠의 2.1채널 스피커 BR-3900 M5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66,000원이다.

 

 

PC사랑 김희철 기자 tuna@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