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게임 대작 ‘킹덤로얄’의 인기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게임빌(gamevil.com)은 자사의 소셜 네트워크 전략 게임 ‘킹덤로얄(Kingdom Royale)’이 글로벌 거점 전투 누적 3천만 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출시 직후 전투 누적 백만 건으로 시작, 10월 천만 건에 이르며 거점 전투 흥행을 이어온 ‘킹덤로얄’은 국내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인기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으로도 빠르게 확대되며 가파른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총 3천 2백 만 건의 거점 전투 수 중 최근 4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인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글로벌 SNG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킹덤로얄’은 휴먼, 엘프, 오크 3가지 종족을 다양하게 기용해 자신의 왕국을 발전시키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육성, 건설, 전쟁 등이 총망라되어 초반부터 호응을 얻어 왔다. 전략적 플레이 시스템과 소셜 기능이 결합된 것이 최고의 인기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영토 확장을 위해 유저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거점 전투는 점점 더 입소문을 타면서 전 세계적으로 팬들을 양산하고 있다.

 

‘피싱마스터’, ‘몬스터워로드’와 함께 게임빌의 대표 글로벌 흥행 SNG로 부상한 ‘킹덤로얄’은 현재 국내 3사의 오픈 마켓 및 애플, 구글 등의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PC사랑 정환용 기자 maddenflower@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