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레노버 씽크패드 X230, X23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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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패드 X230과 컨버터블 태블릿인 씽크패드 X230t는 최신 3세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휴대성과 성능을 겸비한 노트북이다. 인텔 HD 그래픽으로 성능이 최대 60% 향상됐고 EE 3.0으로 부팅 속도가 빨라졌다. 최대 500Gb의 HDD가 탑재돼 저장 용량 또한 넉넉하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6열 백라이트 키보드는 어두운 곳에서도 편안하고 정확한 타자가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가벼운 폼팩터로 휴대성이 좋고 특히 외장 배터리를 장착하면 배터리 최대 수명이 24시간(X230t는 18시간)으로 늘어난다. HD 마이크와 카메라, HD 디스플레이와 돌비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은 최상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고, 예기치 못한 돌발 사고에 대비하는 ADP(Accidental Damage Protection)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엔터테인먼트용 플래그십 헤드폰
젠하이저 RS-220 무선헤드폰
www.sennheiserkorea.co.kr독일의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가 고급 헤드폰 음질을 자랑하는 무선 헤드폰 RS-220을 출시했다. RS-220은 유선에 비해 떨어지는 무선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비압축 방식의 새로운 무선 전송 기술을 적용해 유선과 동일한 수준의 음질을 즐길 수 있다.
무선 헤드폰의 플래그십 모델답게 벨벳 이어패드로 제작돼 장시간 사용에도 귀에 피로가 쌓이지 않는다. 송출 거리는 직선 최대 100m, 실내 최대 30m까지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헤드폰에 장착된 통합 컨트롤러를 통해 전원, 밸런스, 볼륨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트랜스미터는 충전기 및 거치대의 역할을 겸해 사용이 간편하다.
송신기에는 광축과 동축 디지털 입력이 하나씩 있으며, 아날로그 오디오 입력단자가 추가로 내장되어 편리하게 헤드폰을 충전할 수 있다. 두 대의 헤드폰에 동시에 연결해 연인과 함께 고품질의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라이트온 SSD의 공식 수입사 컴포인트는 새로운 E200 시리즈 출시를 발표했다. SSD 사용자가 겪는 호환성, 프리징 등의 증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S100 시리즈와 같은 플랫폼으로 제작되는 E200 시리즈는 속도와 안정성을 위해 마벨 88SS9714 컨트롤러와 도시바 24nm 토글 낸드플래시를 장착했고, ‘트루스피드’ 기술 전용 펌웨어를 탑재하고 있다.
‘트루스피드’ 는 30여 명의 펌웨어 전문 엔지니어가 2년여에 걸쳐 완성한 라이트온 독자기술이다. 장시간의 사용에도 성능 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설계됐고, 특히 대만 전역에 단 3대 뿐인 번인테스트 장비 ‘플렉스스타’를 통해 철저한 안정성을 검증받고 출고된다. 최대속도 510Mb/s의 SATA3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3년의 무상보증 기간을 자랑한다. E200 시리즈는 80Gb와 160Gb 용량으로 출시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불량 없는 명품 브랜드를 지향하는 조텍에서 인텔 아이비브릿지(i3, i5, i7)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Z77-ITX WiFi를 출시했다. 인텔 Z77-express 칩셋을 장착해 LGA 1155 소켓의 인텔 3000 시리즈 i3, i5, i7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인텔 HD 2500/4000 그래픽코어는 메인보드에 내장된 HDMI 단자를 통해 디지털 영상출력을 지원하고, HDMI 1.4a 출력단자로 3D TV까지 연결할 수 있다. 4개의 USB 3.0 포트와 PCI Express 3.0 x16 포트를 지원해 mini-atx 폼팩터이지만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또한 mSATA SSD를 위해 1개의 mini PCI-E 슬롯을 제공한다.
Z77-ITX WiFi는 다양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위해 유선랜과 무선랜을 동시에 지원한다. 유선랜은 10/100/1000Mbps를 지원해 다양한 유선랜 환경에서 속도 저하 없이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으며, 최신 802.11N 규격의 무선랜과 블루투스 3.0까지 지원해 복잡한 케이블을 하나 줄일 수 있다. 7.1ch 아날로그 사운드와 S/PDIF 광출력 단자는 HDMI가 없어도 고품질의 디지털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준다.

 

 

 

GMC의 신제품 슬림케이스 L-10은 폭이 95mm에 불과한 초슬림 케이스이다. LP타입이지만 5.25inch 베이와 3.5inch 베이를 하나씩 갖춰 필수 하드웨어 장착은 문제없다.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는 내부 발열 해결을 위해 상단 80mm 쿨링팬과 측면 에어홀을 배치했다.
최대 11cm 길이의 Micro ATX 파워 서플라이와 Micro 타입의 메인보드를 지원한다. 심플한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전면 USB 포트와 2개의 헤드셋 단자는 오픈도어 방식을 채택했다. 파워 서플라이는 전면 상단에 배치되고 독립 쿨링 구조로 설계돼 효율적인 발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슬림 케이스의 고질적 문제인 쿨링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양쪽 측면에 다수의 타공망을 뚫은 쿨링 홀을 만들었다.
전면부 하단의 브라켓에 ODD와 HDD를 고정시켜도 최대 240mm 길이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2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보급형 사양의 사무용 PC를 조립할 때 적합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