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S Mapper, 獨 지질학 및 측량 박람회 ‘InterGeo 2023’ 참가…DaaS 기반의 카프리(CfSM)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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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 Mapper, 獨 지질학 및 측량 박람회 ‘InterGeo 2023’ 참가…DaaS 기반의 카프리(CfSM) 솔루션 공개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3.10.04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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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지질학 및 측량 박람회 ‘InterGeo 2023’ 참가
- 뛰어난 기술력 인정 받아K-water WateRound 등록 및 우수기술(제품) 지정된 카프리(CfSM) 공개
- 1억 화소 고정밀 카메라 및 3D 모델링을 위한 다방향 카메라 도입 및 적용

[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4S Mapper(대표: 이승호)는 오는 10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지질학 및 측량 박람회 ‘InterGeo 2023’에 참가한다.

측지학, 지리정보, 토지관리 분야 세계 최대 무역 박람회인 ‘InterGeo 2023’에서 새로운 주제인 무인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중 항공, 해상 및 지상 분야의 무인 시스템의 최신 개발 및 응용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4S Mapper는 이번 전시회에서 DaaS 기반의 카프리(CfSM, Car-free Street Mapping) 솔루션 및 VTOL 플랫폼 기반 FIXAR(FIXAR 007), SHARE(고정밀 카메라 SHARE 100M Pro (1억 화소) Oblique Camera, PSDK 102S V3) 솔루션을 선보인다.

카프리는 딥러닝 및 드론을 이용하여 도로 위 차량 이미지를 자동으로 제거해 주는 제품으로20227,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조달청 벤처나라에 벤처창업 혁신 조달 상품으로 지정되었다. 지난 7월에는 K-water WateRound 플랫폼 등록, 8월에는 K-water 우수기술로 지정된 바 있다.

카프리 솔루션으로 도로 위 차량 이미지를 깨끗이 제거할 경우, 도로 위 차량으로 인해 가려진 도로 상태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의 주범인 도로 위 포트홀 및 크랙의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차선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여 도로정밀지도(HD Map) 제작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기존 기술에 비해 정보 취득의 부정확성과 변수를 감소시켜 비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기술의 장점이다.

4S Mapper 관계자는 이미 확보된 데이터에 문제가 있거나 실질적인 효용성이 떨어질 경우, 사람이 직접 해당 장소를 다시 방문해 재촬영을 진행해야 했지만, 카프리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 높은 정확도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기존 시스템과 기술에 따르는 한계를 대부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향후 전망되는 드론 기술력의 진보에 따라 카프리의 데이터 획득 정확도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카프리는 다양한 형태의 드론(회전익·고정익·VTOL)과 카메라를 활용하여 국내외 도로 등 다변화된 환경에서 실증을 거쳐 실용성을 입증했으며, 이를 타 솔루션에 선제 적용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실제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드론 실증도시 사업 및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수행한 4S Mapper딥러닝·드론 기반의 무()차량 도로정사사진 제작 솔루션 다방향 카메라 기반 3D모델 제작 솔루션 드론 기반 실사형 도로정밀안전지도 제작 솔루션 노드(Node) 네트워크 분산처리 기반 영상처리 자동화 솔루션 등을 개발 및 확보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4S Mapper는 자사 AI 솔루션에 ADTi, CHCNAV, RIEBO, SHARE 등 여러 기업과 공동 작업한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존 솔루션보다 우수한 공간정보 정밀도를 확보하고, 폐색 지역 모델링까지 가능하게 했다.

나아가 4S Mapper 측은 자사 솔루션에 높은 위치정확도를 입증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간정보 구축 시 가장 중요한 위치정확도 관련 시험인증평가에서 5cm 이내의 평면 위치정확도, 10cm 이내의 수직 위치정확도 등의 기준평가를 만족하는 검측 결과를 나타낸 바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4S Mapper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의 졸업기업으로 대외 홍보 지원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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