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기기도 빠른 무선 인터넷을 누리자! 디링크 공유기와 USB 무선 랜카드로 구현하는 Wi-Fi 6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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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기기도 빠른 무선 인터넷을 누리자! 디링크 공유기와 USB 무선 랜카드로 구현하는 Wi-Fi 6 환경
  • 남지율
  • 승인 2023.09.2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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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성능이나 휴대성, 디스플레이 품질 등에 개의치 않는다면, 2023년에도 구형 노트북은 충분히 쓸만하다. 다만, Wi-Fi 속도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구형 노트북의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구형 노트북은 과거의 Wi-Fi 규격을 준수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도 Wi-Fi 6가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현시점에서는 걸림돌이 된다.

그렇다면 구형 노트북에서 Wi-Fi 6를 사용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우선 노트북에 Wi-Fi 6 기능을 더해 줄 무선 랜카드가 필요하다. 노트북을 분해해서 직접 무선 랜카드를 교체하는 법도 있지만, 호환성 이슈가 있을 수 있고 분해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많다. 반면, USB 방식의 무선 랜카드를 사용하면 USB 메모리를 연결하는 것처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Wi-Fi 6 기반의 공유기까지 갖춰야 Wi-Fi 6 환경이 완성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30년 이상 네트워크 장비 제조 경험을 갖춘 디링크 제품으로 Wi-Fi 6 환경을 구축하는 예시를 소개한다.

 

Wi-Fi 6, 꼭 업그레이드해야 하나?

과거의 Wi-Fi 규격과 달리 OFDMA(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가 적용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Wi-Fi 6는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 PC는 물론이고 스마트 TV에서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Wi-Fi 규격이다. 과거의 Wi-Fi 규격과 달리 OFDMA(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가 적용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채널을 세분화하여 작은 패킷을 동시에 여러 장치로 전송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많은 클라이언트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Wi-Fi 기기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 더욱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Wi-Fi 6의 강력한 성능과 함께라면 더욱 안정적인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OTT 서비스를 통한 4K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이 일상이 된 만큼 Wi-Fi 6의 강력한 성능과 함께라면 더욱 안정적인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감각적 디자인의 Wi-Fi 6 공유기
디링크 R15

Wi-Fi 6 환경 구축을 위한 무선 공유기로 디링크 R15를 추천한다. 이 무선 공유기는 Wi-Fi 6 규격을 지원하고 속도는 AX1500(5GHz 1201Mbps + 2.4GHz 300Mbps)이다. 특히, AI 기능이 적용되어 Wi-Fi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1개의 WAN 단자와 3개의 LAN 단자가 제공된다.

유선 연결성도 준수하다. WAN 단자를 통해 모뎀에 연결되며, 이외에도 3개의 LAN 단자를 갖춰 PC나 콘솔 게임기 등을 최대 3대까지 유선 연결할 수 있다. 유선 단자의 경우 1000Mbps 사양을 충족하는 만큼 로컬 네트워크에서도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지는 만큼 어느 곳에 설치해도 부담이 없다.

공유기는 보통 투박한 이미지가 연상된다. 따라서 거실 같은 곳에 공유기를 설치하기 부담스러워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디링크 R15라면 예외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지는 만큼 어느 곳에 설치해도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간편한 설정도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도 뛰어나다. IP 주소를 PC에서 입력해 세부 설정을 변경하는 전통적인 방법 외에도 스마트폰 앱을 통한 간편한 설정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AI 음성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와도 호환성을 갖췄다.

커버할 수 있는 면적은 최대 230제곱미터에 달한다. 더욱 넓은 면적을 커버해야 할 경우 디링크 R15를 여러 대 구매해 메쉬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메쉬 네트워크 사용 시 SSID의 이름이 동일한 만큼 집안 어디에서나 한 대의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다.

 

구형 노트북에 날개를 달아주자
디링크 DWA-X1850

디링크 DWA-X1850은 디링크 R15와 우수한 궁합을 지닌 USB 무선 랜카드다. USB 메모리가 연상되는 디자인이 적용됐고 별도의 케이블 없이 바로 노트북에 직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USB Type-A 단자를 보호할 수 있는 뚜껑이 함께 제공되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휴대할 수 있다.

사용법은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처럼 간단하다.

사용법은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처럼 간단하다. 노트북의 OS가 윈도우 10 또는 11이라면 디링크 DWA-X1850을 노트북에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구형 노트북의 내부 무선 랜카드를 교체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Wi-Fi 6의 강력한 무선 인터넷 성능을 누릴 수 있다.

구형 노트북의 내부 무선 랜카드를 교체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Wi-Fi 6의 강력한 무선 인터넷 성능을 누릴 수 있으며, 무선 랜 자체가 없는 데스크톱 PC에서도 호환된다.

Wi-Fi 6는 더욱 넓은 커버리지를 지원하는 만큼 집안 곳곳의 무선 인터넷 음영 지역이 있더라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Wi-Fi 6는 더욱 넓은 커버리지를 지원하는 만큼 집안 곳곳의 무선 인터넷 음영 지역이 있더라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치며

디링크 R15와 DWA-X1850를 통한 Wi-Fi 6 환경 구축 예시를 살펴봤다. 구형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Wi-Fi 6의 쾌적한 속도를 누릴 수 있으며, 메쉬 구성까지 가능한 만큼 더욱 다양한 Wi-Fi 환경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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