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인프라 관리 최적화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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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인프라 관리 최적화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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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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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한국IBM은 19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2 펄스 컴스 투 유(이하 2012 PCTY)’ 컨퍼런스를 열고 인프라 관리 최적화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의 극대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IBM은 기존에 비해 통합, 가시성, 통제 성능 및 자동화 기능을 갖춘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신규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의 통합 인프라 관리 및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관리의 보안성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IBM의 성장시장 부문에서 티볼리 소프트웨어 총괄하는 에릭 앨저만은  “가상 이미지는 2년마다 그 양이 3배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산 수용 용량의 성장은 두 배에 그치며, 기업의 IT 예산은 거의 증가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업무 양상으로 놓고 볼 때, 2년마다 물리 인프라의 경우는 1.5배, 인력은 2배가 증강되어야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비용과 관리 부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것임은 물론, 애초에 클라우드라는 것이 탄생하게 된 의도와도 맞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IBM에서 티볼리 소프트웨어 사업을 이끄는 박종백 사업부장은 “국내기업들에게도 더욱더 복잡해지고 있는 IT 인프라와 물리적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전체 비즈니스 성과 향상과 비용 절감을 달성하기 위한 큰 숙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하는 '스마트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국내 기업들이 가상화, 자동화, 분석을 통해 지능적으로 IT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IBM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은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새로운 클라우드, ITSM(IT Service Management), 가상화 관리 시스템 구축 및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퍼링 군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IBM의 티볼리와 보안 사업부에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현장 컨설팅 및 상담을 통해, 최근 인프라 관리의 최대 화제인 클라우드, 모바일, 애널리틱스, 보안 등 네 가지 영역에 대한 최신 트랜드 및 신규 솔루션 직접 체험과 인프라 관리의 최적화를 통한 비용 절감에 관한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IBM ‘2012 PCTY’ 컨퍼런스에 대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01.ibm.com/software/kr/events/pulse2012 )를 참조하면 된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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