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노트북 GPU 최고사양 ‘GTX 680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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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노트북 GPU 최고사양 ‘GTX 680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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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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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사랑]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지포스 노트북용 GPU 라인업 중 최고급 제품인 ‘지포스 GTX 680M’을 시장에 선보였다.
 
초고속, 최첨단 게이밍 노트북 GPU인 GTX 680M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케플러(Kepler)™ 그래픽 아키텍처에 기반하며, 높은 성능과 전력효율, 최첨단의 게이밍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엔비디아의 르네 하스 노트북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 겸 부사장은 “지포스 GTX 680M은 지금까지 개발된 모바일 GPU 중 최고 속도를 자랑하지만, 그 외에도 장점이 많다”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옵티머스(Optimus)™ 기술과 함께 일련의 차세대 게이밍 기술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600M 시리즈의 주요 특징은 어댑티브 V-sync 기술을 적용해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엔비디아 FXAA와 새로운 TXAA 등으로 선명한 화상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은 필요한 경우에만 GPU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배터리 수명을 대폭 연장할 수 있다.
 
이밖에 선명하고, 편안한 3D 게이밍 플레이 환경과 노트북을 3DTV에 연결해 거실에서도 가장 몰입감 높은 게이밍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게임 최초 플레이 시 드라이버 최적화 지원 및 호환성을 제공하며 GPU를 높여 최대 2배 높은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델은 앞으로 지포스 GTX 680M GPU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 신제품인 M17x 및 M18x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할 계획이다. 프랑크 아조 에일리언웨어 제너럴 매니저는 “성능과 기술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2GB GDDR5 엔비디아 지포스 GTX 680M은 에일리언웨어 M17x과 M18x 노트북에 안성맞춤”이라며 “단일 그래픽 카드 구성의 M17x이든 듀얼 GTX 680M 구성의 M18x이든, 에일리언웨어 사용자들은 성능에 더없이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에일리언웨어 M17x는 지포스 GTX 680M GPU과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 또는 3D 비전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단일 또는 SLI 구성으로 지포스 GTX 680M GPU를 적용한 에일리언웨어 M18x 노트북은 이번 달 내로 출시될 전망이다. 지포스 GTX 680M GPU는 또한 아바다이렉트(AVADirect), 메인기어(Maingear), 오리진(Origin) 등 클레보(Clevo) 유통 협력사의 MSI GT70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에도 탑재된다.
 
지포스 GTX 680M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nvidia.co.kr/gefor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사랑 방창완 편집장 bcw1@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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