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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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상 최대 실적 기록해
  • doctorK
  • 승인 2011.02.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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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10년 4분기에 매출 1,010억원, 영업이익 277억원, 순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36.3%, 영업이익 73.1%, 순이익 114.9% 증가한 수치이며, 전분기 대비해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수치이다. 

다음의 4분기 매출액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검색광고 및 디스플레이광고 등 부문별 상품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기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해 매 분기마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10년 4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자체 CPC(클릭당 과금 방식, Cost Per Click) 상품의 꾸준한 PPC(클릭당 단가, Price Per Click) 증가와 함께 검색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 강화 및 이로 인한 비즈니스 쿼리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41.7%, 전분기 대비 8.2% 증가한 496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광고 또한 비즈니스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통한 광고주 선호도 증대, 연말 성수기 효과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36.5%, 전분기 대비 28.5% 증가한 467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거래형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17.5%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의 2010년 매출액 또한 실시간 검색과 소셜 검색 등 새로운 검색 서비스 출시, 통합검색의 품질 향상 효과와 함께 ‘브랜딩 퍼포먼스 애드’, ‘디지털뷰’ 등과 같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효과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을 보이며 전년대비 41.3% 증가한 3,455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렸다. 

2010년 검색광고 매출은 성공적인 제휴 CPC 파트너 변경, CPC 중심의 상품 구조 구축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44.1% 증가한 1,796억원을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전년대비 42.6% 증가한 1,495억원을 기록해 주요 매출처인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모두 40%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0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9.8% 증가한 979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260.3% 증가한 1,120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은 2011년에도 검색 서비스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고, 시장을 선도해온 모바일 비즈니스, 지도 서비스 등 차별화된 핵심 서비스의 품질 고도화에 더욱 집중해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비즈니스 부문도 새롭게 오픈한 ‘소셜쇼핑’과 모바일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 ‘Ad@m(아담)’을 비롯해 로컬 검색/비즈니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체 CPC 상품을 더욱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광고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여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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