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동영상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1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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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동영상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100'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0.07.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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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이사: 쿠라마 타카시)가 브이로그를 비롯한 동영상 콘텐츠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싱글 렌즈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LUMIX) G100'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된 루믹스 G100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브이로그를 비롯한 동영상 콘텐츠 촬영에 최적화되어 있다. 간편한 조작법으로 고품질 및 고음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크리에이터들의 편리한 촬영을 지원하고 콘텐츠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여준다.

파나소닉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루믹스 G100은 디지털 싱글 렌즈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노키아의 오조 오디오(OZO Audio)를 탑재했다. 오조 오디오의 내장된 3개의 마이크로 업계 최초 얼굴 인식기술을 활용한 트래킹 모드(Tracking mode)를 통해 피사체의 음성을 추적해 녹음할 수 있다. 최대 ISO 25,600 고감도 성능으로 야간 및 어두운 실내에서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브이로그 L(V-Log L) 기능을 통해 영화 같은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

루믹스 G100은 브이로그와 같은 동영상 콘텐츠 촬영 시, 이동 중 말하면서 촬영이 가능하도록 5축 하이브리드 I.S.(Image Stabilizer)를 탑재했다. 루믹스 G100의 새로운 동영상 셀프 촬영 모드는 렌즈에 따라 조리개를 조절할 필요 없이 촬영자와 배경에 선명하게 초점을 맞춰 정확하게 인식한다.

뿐만 아니라, 프레임 마커(Frame Marker)로 녹화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16:9, 4:3, 1:1, 4:5, 5:4, 9:16 영상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 각 SNS 채널별로 영상이 표출되는 범위에 표식이 나타나 영상 표출 범위를 손쉽게 알 수 있다.

또, 성능과 기능은 높이고 사이즈와 무게는 콤팩트하게 줄였다. 파나소닉 루믹스 G VARIO 12-32mm F3.5-5.6 ASPH. MEGA O.I.S.(H-FS12032) 렌즈를 탑재한 무게가 412g으로, 500ml 생수 한 병보다 가볍기 때문에 렌즈를 장착한 상태로도 휴대가 용이하다.

루믹스 G100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DMW-SHGR1' 슈팅 그립을 사용하면, 촬영 시 카메라 고정을 용이하게 하고 콤팩트한 삼각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DMW-SHGR1을 USB로 카메라와 연결해 녹화의 시작 및 정지, 셔터 작동, 절전 모드(Sleep mode) 활성화/비활성화를 실행할 수 있어 촬영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22일 출시되는 루믹스 G100의 판매가는 DC-G100KGD-K (렌즈킷)은 899,000원, DC-G100VGD-K (그립킷)은 949,000원이며, 온라인 및 전국 파나소닉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구입 문의는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실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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