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에서 자녀 교육을 시키는 경우가 늘면서 CD플레이어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교육용/어학용 음원의 경우 CD로 출시되는 일이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이에 IT 가전기기 전문기업 아임커머스는 최근 트렌드에 걸맞은 다기능 CD플레이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임커머스는 199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CD플레이어를 개발 및 출시해오며 관련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번 신제품 코비 BTCD20은 화이트&실버 색상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다양한 작동 버튼을 설치해 직관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면부 액정은 현재 음원 재생 상태 뿐 아니라 각종 설정 상태 및 현재 시간을 표시한다.
CD재생은 CD-R/RW/일반오디오/MP3 재생이 모두 가능하며, 반복과 원하는 트랙이 재생 가능한 프로그래밍 기능을 탑재했다. 슬립 버튼(자동음악재생 멈춤)을 이용하면, 최대 120분부터 음악 들으며 잠들 수 있다.
최근 트렌드인 ‘다기능’에 초점을 맞춰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도 탑재했다. 내부에 블루투스 2.1 칩셋을 탑재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의 동요나 어학 음원을 무선으로 손쉽게 출력한다.
FM 라디오 스캔메모리로 최대 30채널 저장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전면 하단에 USB포트를 탑재해 음원을 저장한 USB메모리(최대 32GB)를 재생한다. AUX 입력모드로 유선 스피커로 활용이나 헤드폰을 연결하여 청취할 수 있다.
아임커머스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인 핑크, 블루 색상이 아닌 심플한 색상으로 디자인해 거실에 놓고 사용해도 주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라며 “여기에 아이들이 어학 CD 재생을 놀이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전면 LED 백라이트를 넣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