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AMD가 smartPC사랑에서 진행한 ‘2020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의 CPU 부문에 선정됐다.
smartPC사랑은 매년 상반기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0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 설문조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smartPC사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총 참여인원은 433명이다.
‘2020년 베스트 게이밍 브랜드’에서 CPU 부문은 AMD가 수상했다. AMD는 6코어 12스레드 게이밍 CPU 중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뛰어난 '라이젠 5 3600'을 선보여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젠 5 3600은 6코어 12스레드로 동작하는 7nm CPU다. 코어 클럭 3.6GHz, 부스트 클럭 4.2GHz, TDP 65W, 게임 캐시 35MB를 갖췄다. 세계 최초 PCIe 4.0을 지원해 초고속 SSD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다.
특징은 CPU 최초로 7nm 공정이 적용됐고, 최대 15% 더 높아진 IPC를 토대로 전세대 플래그십 CPU인 라이젠 7 2700X를 뛰어넘는 게이밍 성능을 지녔다. 게임 캐시가 35MB로 아주 많고 메모리 레이턴시는 최대 33ns로 개선돼 게임 성능은 6코어 12스레드 CPU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한다.
상위 라인업의 CPU와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다. 실질적으로 2020년을 빛낼 최고의 게이밍 CPU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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