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오픈형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프리버드 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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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오픈형 노이즈캔슬링 무선 이어폰 ‘프리버드 3’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20.03.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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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오픈핏 노이즈 캔슬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이어폰 ‘화웨이 프리버드 3(HUAWEI FreeBuds 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 프리버드 3는 통화 시 소음 감소와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실시간으로 모두 지원하는 최초의 오픈핏 TWS 이어버드다. 귀 내부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사용자 각각의 귀 구조에 맞게 노이즈 감소 및 신호의 출력 주파수와 강도가 조정되어, 노이즈 캔슬레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왼쪽 이어버드를 두 번 두드려 ANC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내부에는 화웨이의 기린 A1 칩을 탑재했다. 기린 A1 칩은 화웨이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BT 5.1 및 BLE 5.1 웨어러블 칩이다. 히어러블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어, 4.3x4.4mm의 작은 크기로도 복잡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또한 통신 분야의 지능형 AFH(Adaptive Frequency-Hopping) 기술에 의해 도입된 화웨이의 차세대 블루투스 신호 선택 알고리즘을 통해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높은 간섭 방지 능력을 갖췄다.

화웨이의 자체 등시성 듀얼 채널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 무선 이어버드에 트루 스테레오 사운드를 전달하고, 동시에 양쪽 이어버드에 독립적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한 듀얼 채널 동시 전송 모드로 지연 시간이 190ms2로 매우 짧아, 게이밍 이어폰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화웨이 프리버드 3는 양쪽 이어버드 및 원형의 충전 케이스가 함께 구성되어, 주머니 안은 물론, 손에 쥐어도 안정적인 크기로 디자인되어 있다. 유,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한번 충전으로 4시간 이어버드 단독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총 20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다. 

14mm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모든 음을 최대한 원음에 가깝도록 구현하기 위하여 정밀하고 고감도의 세심한 튜닝이 됐다.

화웨이 프리버드 3는 3월 17일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며, 공식 출시가는 19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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