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레트로풍 블루투스 일체형 오디오 ‘BZ-T89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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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레트로풍 블루투스 일체형 오디오 ‘BZ-T890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9.06.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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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고풍스러운 앤티크 스타일로 가정용 오디오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브리츠가 또 하나의 레트로풍 미니 오디오 ‘BZ-T89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Z-T8900 Antique Audio는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탁상형 오디오다.

브리츠 측에 따르면 수십 년 지난 복고 스타일이지만 최신 오디오 기기에 버금가는 기능을 품고 있다. 전면에 프론트로딩 방식의 CD플레이어에 CD를 넣으면 오디오CD에 담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MP3 파일이 담긴 CD-R/RW도 재생한다.

뒤쪽에는 USB포트가 있으며, 여기에 MP3/WMA 파일이 담긴 USB드라이브를 꽂으면 CD 없이도 깨끗한 디지털 음원으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AUX 단자가 있어 외부 기기와 연결도 쉽다. FM라디오도 내장했다.

전면에 시계가 있어 현재 시각 확인이 쉽고, 알람 기능도 내장됐다. 슬립타이머 기능으로 음악과 함께 편안한 잠자리를 맞을 수 있다.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된다. 블루투스 무선 전송 거리인 약 10m 거리 내에서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원을 BZ-T8900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들을 수 있다.

가로 31cm 길이의 탁상형 오디오이지만 출력은 10W+10W로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온 가족이 함께 듣는 거실용 오디오로도 문제가 없으며, 카페와 같은 보다 넓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무선 리모컨이 함께 제공되어 소파에 편히 앉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FLAT/POP/JAZZ/ROCK/CLASSIC 등 다섯 가지 EQ 모드가 있어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음색으로 더욱 입체감 넘치고 실감 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낮은 볼륨에서도 깊고 풍부한 저음을 들을 수 있는 ‘Super Bass’ 효과를 지원하며, 고밀도 우든 MDF 인클로저를 사용해 음색이 보다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BZ-T8900 Antique Audio는 복고풍 디자인으로, 유행을 타지 않으며, 최근 소비자는 오디오 기기 구입시 디자인을 중시하는 만큼 앤티크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가치를 품고 있는 제품이다”이라며 “CD/MP3파일/블루투스 등 다양한 디지털 음원을 재생하고, FM라디오까지 들려주기 때문에 거실용 오디오는 물론이고, 침실에서는 아침 기상을 도와주며, 카페나 공방과 같은 작업장에서는 고객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마이크로 Hi-Fi CD플레이어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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