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앱코가 비토닉(Beatonic) 브랜드로 27일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하며 음향기기 시장에 진출했다.
비토닉은 게이밍 기어 및 PC 케이스 제조사 앱코에서 론칭한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로, 음악의 기본 단위인 Beat와 음계의 출발점인 Tonic의 합성어로 사운드의 퀄리티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음향기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비토닉은 다년간 헤드셋과 스피커 등을 출시해온 앱코의 노하우를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선을 보인 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 E01, E02 2종으로, 정식인증을 받은 블루투스 5.0 버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앱코는 미국 블루투스 SIG 공식 회원사에 가입하여 인증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비토닉 전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신중을 가했다.
비토닉 관계자는 "앱코에서 처음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인 만큼 그간의 기술력을 총동원하여 준비했으며,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신중하게 출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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