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레이저보다 적게 드는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출시
상태바
엡손, 레이저보다 적게 드는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출시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9.02 1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엡손에서 레이저 프린터 보다 저렴한 유지비와 빠른 속도를 갖춘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를 출시한다.

한국엡손(www.epson.co.kr 대표 쿠로다 타카시)은 레이저 프린터 보다 50% 이상 유지비를 절약 할 수 있는 대용량 플러스 잉크를 갖춘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Epson ME OFFICE 960FWD / 900WD’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Epson ME OFFICE 960FWD / 900WD’의 가장 큰 특징은 프린터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장당 출력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것.

이 제품은 장당 80원 대의 출력비용으로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할 때 보다 50% 이상 유지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개별 대용량 플러스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해 필요한 색만 교체가 가능하고 표준용량 대비 최대 4배까지 카트리지를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2.5인치 컬러 LCD창과 다양한 메모리 카드 슬롯을 제공해 PC없이도 프린터에서 직접 제어가 가능하고, 최대 38ppm(흑백/컬러 동일)의 레이저 프린터 보다 빠른 속도로 출력이 가능해 신속함이 요구되는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여기에 고품질의 ‘엡손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Epson DURABrite Ultra Ink)’를 사용해 물에 인한 색 번짐 없이 선명함을 유지하는 내수성을 높였다.

특히 특수 코팅된 잉크 입자로 용지 위에 스며들지 않고 표면층에 고착되어 양면 인쇄에도 뒷면이 배어 나오지 않고 어떤 종류의 용지에서도 뚜렷한 인쇄물을 얻을 수 있다. 이 제품군에는 ‘자동 양면 출력 장치’가 제품 내부에 기본적으로 작창돼 부피가 혁신적으로 감소했고,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자동 양면 출력 장치’를 통해 효율적인 문서관리와 종이 낭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Epson ME OFFICE 960FWD’는 250매, ‘Epson ME OFFICE 900WD’는 150매의 대용량 급지함을 제공해 사무실의 많은 출력에도 자주 용지를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출력할 수 있다. 최신 업그레이드된 엔진 탑재로 출력 시 발생하는 소음을 38dB까지 낮춰 사무실에서 업무 집중도 및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출력 환경도 제공한다.

한편 ‘Epson ME OFFICE 960FWD / 900WD’는 유무선 통합 네트워킹 지원으로 여러 대의 컴퓨터 및 노트북에서 공간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며, 특히 IEEE 802.11b/g/n을 통한 뛰어난 무선랜 기능을 통해 프린트와 스캐닝을 케이블 연결 등의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비즈니스용 잉크젯 복합기는 기존 프린터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능과 유지비가 생명인 비즈니스 현장에서 사용하는 프린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o.kr


▲ Epson ME OFFICE 960FW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