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대기전력 0.1W 초절전 모니터 탄생
상태바
국내 최초 대기전력 0.1W 초절전 모니터 탄생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0.08.31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델피아인터내셔날(대표 류영렬, 이하 아델피아)이 아름다운 감성 디자인에 최신 절전기술이 집약된 모니터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델피아의 자사 브랜드 알파스캔에서 출시되는 초고화질 24형 모니터 ‘알파스캔 코치 P242DHS’가 그 주인공이다.

신제품 P242DHS는 2009년 3월에 출시되어 독특한 컬러 디자인과 최고의 성능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P241DHS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P241DHS 제품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때문이었기 때문.

바로 하이글로시 블랙의 슬림 베젤과 모니터 하단의 버건디 와인, 라이트 로즈, 에머랄드, 아쿠아 마린 등 4가지 포인트 컬러로 완성됐다. 고객은 개인의 취향이나 인테리어에 맞게 포인트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포인트 컬러의 아름다운 색감이 모니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도 디자인의 가치를 높여 준다.

기존 P241DHS 모델의 디자인적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성능과 절전 부분을 향상시킨 이번 신제품은 일반적인 모니터에서 보기 힘든 1천200대 1의 명암비와 350칸델라의 밝기로 보다 선명하고 화사한 화질을 제공한다. 지난해 3월 대기전력 0.3W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같은 해 5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대기전력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는 알파스캔은 1년 5개월에 걸친 오랜 노력 끝에 대기전력 0.1W 개발에 성공했다.

알파스캔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및 녹색경영대상 수상 브랜드에 걸맞게 신제품 개발 시 디자인 및 성능 외에 환경적 요소를 필수적으로 고려하며,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가 인상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된 기술을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

비디오와 오디오 단자를 하나로 통합한 최신 HDMI 단자와 함께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완벽한 HDMI를 구현하는 알파스캔 코치 P242DHS는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고, DVD나 블루레이 등 HD급 화면의 컨텐츠 재생도 지원한다.

또한 케이블 방송의 셋톱박스와 연결 시 독립된 TV기능을 즐길 수 있다. P242DHS은 동적 명암비 10만 대 1로 세세한 부분까지 또렷하게 보여주고 2ms의 초고속 응답속도로 역동적인 화면을 잔상 없이 볼 수 있다. 여기에 원터치로 화면 비율을 변환할 수 있어 4대 3 화면비율로 만들어진 게임이나 영상을 늘어져 보이는 현상 없이 선명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업계 최초로 최저 대기전력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알파스캔은 앞선 기술력과 고객 행복을 추구하는 마인드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