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주)(이하 제이씨현, 대표 차현배)은 27일 기가바이트(GIGABYTE) 지포스 GTX470 수퍼-오버 에디션(Super-Over Edition) 그래픽카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에 출시됐던 기가바이트 수퍼-오버 패밀리 제품군 중 하나로 GPU 건틀릿(Gauntlet)을 통해 가장 수율이 좋은 GPU만을 엄선, 최적화된 오버-클록(Over-Clock)튜닝을 이루어 낸 제품이다.
특히 레퍼런스 GTX470과 비교해 약 +12%이상 향상된 성능을 이끌어 냈으며 기존제품 대비 -17.0%이상 소비전력을 감소시킨 점이 차별화된 점으로 볼 수 있다.
제이씨현에 따르면, 기가 바이트 수퍼-오버 에디션 제품이 최고의 팩토리(Factory) 튜닝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가 타사제품과 차별화된 ‘정점의 설계기술’ 적용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가바이트사가 자랑하는 울트라 듀러블(Ultra Durable) VGA(이하 UDV) 설계기술로 디자인 된 점과 함께 제품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내구성이 좋은 최고급 부품들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
수퍼-오버 에디션 만을 위한 전원부 튜닝 또한 기가바이트사가 제품의 안정성 보강에 얼마나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기가바이트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안티-터뷸런스 쿨링(Anti-Turbulence Cooling) 방식의 윈드포스(WINDFORCE)-3X 쿨링팬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공기역학을 최대한 이용한 저소음 PWM 80mm 트리플 쿨링-팬(Triple cooling-fan)과 3코퍼 히트-파이프(copper heat-pipe) 설계를 갖추고 있어 기존 레퍼런스 쿨러가 장착된 제품과 비교해 약 +18%이상 향상된 냉각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paint138@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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