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부터 시작한 이번 콘테스트는 화이트 BlackBerry Bold 뒷면에 화이트를 배경으로 데코레이션을 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총 3인의 3개 수상작품이 나왔다.

수상자에는 미시간 주립대 유니버시티 스튜디오 아트 전공 김나영(25)씨와 편입 공부 중인 학생 박현정(22)씨, 그리고 광주 동강대학교 디자인 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이창민(24)씨가 선정되었으며, 3인의 수상자 대부분이 디자인 전공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 수상자들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으로 디자인 학도로서 큰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음악을 소재로 디자인한 수상자 김나영씨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한 것 같은데 수상하게 된 것에 기쁘다” 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수상을 하게 되었다는 결과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 고 전했다.

3개 수상작의 공통점은 화이트라는 색상을 부각시키기 위한 컨셉으로, 각각 음악, 마이클 잭슨, 여성을 소재로 하는 디자인 모티브를 보여주고 있다.

3인의 수상자 및 수상작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디자인 정글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은 차례대로 김나영, 이창민, 박현정씨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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