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슈퍼 CCD EXR 장착 하이엔드 디카 ‘S200EX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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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슈퍼 CCD EXR 장착 하이엔드 디카 ‘S200EXR’ 출시
  • Alex
  • 승인 2009.09.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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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은 하이엔드 디카 ‘파인픽스 S200EXR’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인픽스 S200EXR은 후지필름의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 라인업 S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기존 콤팩트F시리즈에 장착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수퍼 CCD EXR’를 탑재해 동급 최강의 화질과 기술력을 자랑한다.

수퍼 CCD EXR은 지난 해 포토키나 2008에서 선보여 최고의 이미지센서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TIPA ‘베스트 이미징 이노베이션상’, 유럽영상음향협회 어워드 2009-2010(EISA Awards) ‘디지털 이미징 혁신상’ 등 세계 유수의 이미지 관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Neo-DSLR을 추구하는 하이앤드 디카 S200EXR은 수퍼 CCD EXR 이미지센서 하나로 800% 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 고해상도, 고감도&저노이즈 구현이 모두 가능해 누구나 인간의 눈이 보는 것 같은 생동감 있는 사진을 손쉽게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세대 EXR 프로세서를 채용해 노이즈를 최소화 하고 자연색에 가까운 고해상도를 신속히 처리하며, 빠른 연사와 함께 여러 컷의 사진을 한 장의 이미지로 담아내는 멀티 프레임 기술도 가능케 하는 등 수퍼 CCD EXR센서로 찍은 이미지를 최적화 한다.

특히, EXR AUTO모드를 사용하면 인물, 야경, 야경인물, 역광인물 등의 자동장면 인식과 자동 센서 전환 기능(HR, DR, SN)이 알아서 최적의 촬영환경을 맞춰주므로 사용자는 구도를 잡고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고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1,200만 화소에 최대 ISO감도 12,800을 지원하는 S200EXR에는 후지논 14.3배 광학 줌렌즈를 장착해 하나의 렌즈로 30.5mm광각에서 436mm망원까지 다양한 영역의 촬영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 프레임 기술’은 ‘프로 야경모드’와 ‘아웃 포커스 모드’를 지원하며 이 기술을 통해 높은 감도를 필요로 하는 어두운 곳의 촬영에도 깨끗한 사진을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웃 포커스 모드를 활용해 마치 DSLR로 찍은 것처럼 뒷 배경을 자연스럽게 흐리게 해줘 피사체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더욱이 S200EXR은 버튼 하나로 PROVIA, VELVIA, ASTIA, SEPIA, BLACK&WHITE 등 다섯 가지 타입의 필름 색감을 선택하여 장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가 탑재되어 디지털 카메라로도 필름카메라의 고급스러운 색감을 그대로 재현해 낼 수 있다.

이외에도 플래시 발광으로 발생하는 이미지 손실 없이 자연스러운 화질을 얻을 수 있는 수퍼i 플래시, 160도까지 넓게 볼 수 있어 수직 수평의 어떤 각도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한 2.7인치 23만 화소 하이 콘트라스트 LCD 모니터, 1,200만 화소에서 6프레임, 300만 화소로 초당 5프레임을 24프레임까지 촬영할 수 있는 고속 연사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CCD-RAW(EXR)와 JPEG파일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으며, 노이즈 리덕션 모드, 색농도 및 톤 개별 설정, 화이트 밸런스 미세 조정도 지원된다. 가격은 60만원 초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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