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 신작 3D RPG ‘데스티니 커넥트’ 한국어판 5월 발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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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게임즈, 신작 3D RPG ‘데스티니 커넥트’ 한국어판 5월 발매 확정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9.03.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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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혼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하여 PlayStation 4와 닌텐도 스위치 용 RPG ‘데스티니 커넥트’의 한국어판 정식 발매를 2019년 5월로 확정하고, 게임 정보를 공개하였다.

데스티니 커넥트는 니혼이치 소프트웨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풀 3D 그래픽의 신작 RPG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그래픽이 특징인 본작에서 플레이어는 10살의 소녀 ‘쉐리’를 조작하여 갑자기 시간이 멈춰버린 ‘클락니’ 마을을 탐험하며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스토리는 대화 또는 이벤트 씬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씬 역시 모두 아름답고 편안한 3D로 진행된다.

데스티니 커넥트의 배경은 1999년 12월 31일 클락니 마을로, 10살 소녀 쉐리와 친구 페글레오는 마을 외각에서 이상한 사건이 벌어졌다는 소문을 듣는다.

마을 외곽에 가보니 불길한 모터소리를 내는 기계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었고, 다행히 신비한 검을 든 남자아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엄마와 함께 새해 불꽃 축제를 보러 간 쉐리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멈춰버린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되고, 곧 무시무시한 기계들이 쉐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쉐리가 되어 클락니 마을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과거와 미래를 탐색하며 정보를 모아야 한다.

동료들과 함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다양한 세대를 만나고 성장해가는 따뜻한 과정은 이 작품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이다.

전투는 턴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적과 아군의 행동 순서는 민첩도가 높은 순서대로 진행된다. 전투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스킬을 습듭할 수 있으며, 아이템을 통해 스킬을 강화할 수도 있다.

스킬에는 체력 회복이나 강력한 일격 등 캐릭터의 개성에 맞춘 다양한 효과들이 있으며, 전투 시 파티 구성원이 전멸하지 않도록 남은 체력에 유의하며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초반에는 주인공 쉐리와 친구 ‘페글레오’, 시간여행을 도와주는 로봇 ‘아이작’ 3명의 파티를 꾸려 전투를 진행한다. 아이작의 경우 기계이기 때문에 부품을 수집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개조’ 시스템으로 전투 스타일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데스티니 커넥트의 한국어판은 2019년 5월 중 발매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인트라게임즈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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