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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개월 만에 게임 허가 재개…텐센트‧넷이즈 포함 無

임병선 기자l승인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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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중국 당국이 9개월 만에 게임 허가를 재개하고 온라인 게임 80종이 승인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승인 허가 목록 중 텐센트와 넷이즈의 게임은 포함되지 않았다.

시나 테크놀로지 등 중국 IT 외신은 지난 29일 중국 국가신문광전총국에서 ‘2018년 12월 국산 온라인 게임 승인 정보’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 80개의 온라인 게임이 서비스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번 발표에서 텐센트와 넷이즈 등 중국 양대 게임사의 게임은 빠졌다.

앞서 중앙선전부 출판국 펑스신 부국장은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중국게임산업연례회의에서 “일부 게임은 이미 심사가 완료됐고 판호 발부를 준비 중에 있다”며 판호 발급 재개를 알린바 있다.

판호란 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발급받아야 하는 게임 서비스 허가권이다.

앞서 중국 정부는 기존 신문출판광전총국이 담당하던 판호 발급 등 업무를 중앙선전부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을 진행하면서 지난 2018년 3월부터 판호 발급을 중단했다.

더구나 한국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따른 한중간 국제 갈등으로 인해 약 2년간 새롭게 판호 발급을 받은 게임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한국 게임사들은 중국의 양대 게임 업체인 텐센트‧넷이즈와 손을 잡고 중국 진출을 노려왔다. 하지만 이번 승인 허가 목록 중 텐센트와 넷이즈의 게임은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현재 수천 개의 게임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어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펑스신 부국장은 “심사해야 할 게임이 많아 시간이 걸릴 테지만, 서둘러 심사하겠다”고 말한 바 있어 다음 발표 때는 텐센트의 게임들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임병선 기자  LBS83@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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