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랩, 다용도 가습기 '애니클라우드 미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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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랩, 다용도 가습기 '애니클라우드 미니'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12.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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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다양한 소형가전 및 전자 기기를 판매하고 있는 제이비랩은 미니 가습기 ‘애니클라우드 미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이비랩 애니클라우드는 건조한 겨울철 필수품인 가습기에 무드등 기능과 USB 단자를 더한 미니 가습기다. USB 단자에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스마트폰 충전을, USB 선풍기를 연결하면 미니 선풍기가, USB 램프를 연결하면 탁상용 스탠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보통 미니 가습기는 대부분 수직으로만 분무하지만, 제이비랩 애니클라우드 미니 가습기는 기존 제품과 달리 USB 선풍기를 사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집중 가습이 가능하다.

가습기 전면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서서히 변하는 LED 무드등이 내장되어 있어 책상, 식탁, 거실, 침실 등 다양한 곳에서 은은한 조명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원하는 색상으로 고정이 가능하며, 가습 기능 없이 조명만 켜고 끄는 것도 가능하다. 눈이 부시지 않는 LED 무드등은 간접 조명이기에 수유등이나 취침등으로도 쓸 수 있다.

애니클라우드 미니 가습기는 5핀 전원 단자로 구동된다.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이므로 휴대성이 좋으며,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어느 장소에서나 편리하게 쓸 수 있다.

가습기 구매 시 확인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위생 관리이다. 애니클라우드 미니는 가습기 부분과 물통을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물통 입구가 넓어 물통 바닥까지 손을 넣어 전체를 설거지하듯 간편하게 세척하면 돼, 세균이나 오염 걱정 없이 쾌적한 가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수돗물의 염소 성분이나 기타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필터도 내장됐다.

크기는 텀블러 사이즈 정도로, 무게가 가벼워 들고 다니기 편하고, 물 투입구가 넓어 물이 흘러내릴 걱정도 없다. 물통 뚜껑을 열어 물을 채우면 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습기 작동 중에도 뚜껑을 열어 물을 보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 번의 급수로 연속 가습 모드에서는 9시간, 간헐적 분무 모드에서는 최대 16시간 작동한다.

가습기 사용 중,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면에는 반투명 창으로 되어 있다. 물이 부족하면 가습이 자동으로 중지되어 기기의 손상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니클라우드 미니 가습기에는 단 1개의 버튼이 있으며, 하나의 버튼만으로 전원, 분무 모드, 무드등 모드 및 온오프를 조작할 수 있다.

제이비랩 관계자는 “제이비랩의 신제품 애니클라우드 미니는 작은 사이즈, 심플한 디자인 및 무드등 기능이 내장됐다”라며 “침실, 거실, 서재, 아이방, 회의실, 식당, 매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USB 전원 공급 방식이라 차량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애니클라우드 미니 가습기는 오픈마켓 및 제이비랩 공식쇼핑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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