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레인보우식스 시즈’,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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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레인보우식스 시즈’,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 참가팀 모집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8.11.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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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는 레인보우식스 이스포츠 행사 중 가장 의미 있는 행사인 Six Invitational 2019(이하,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2월 15일~17일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개발 스튜디오가 위치한 캐나다 몬트리올의 Place Bell에서 열리게 될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최고 팀들의 화려한 경기를 볼 수 있는 자리인 동시에 레인보우식스 이스포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의 상금은 레인보우식스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미화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이상이며, 상금 총액은 지금 현재도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파일럿 프로그램 수익의 일부분이 이번 행사 상금으로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게임 내 특정 아이템(프로 리그 스킨, 부적, 번들) 등의 판매 수익 30%를 상금과 참가팀에게 재분배하여 이스포츠 생태계 개선과 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체 16팀 중 9팀은 이미 지난 식스 메이저, 프로 리그 시즌8 월드 파이널 및 드림핵 경기를 통하여 출전권을 따놓은 상태이다. 이들 중 지난 프로 리그 시즌 8 월드 파이널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던 APAC 지역의 ‘노라 랭고’(일본)와 ‘프나틱’(호주)이 있으며, 인비테이셔널 진출을 위한 APAC 지역의 티켓은 단 1장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호주, 동남아, 일본, 그리고 한국의 각 지역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오픈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지역별 오픈 예선은 단판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 예선의 상위팀들은 3판 2선승의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국가대표 선발 경기를 치르게 되며, 여기서 선발된 한 팀은 호주 시드니에서 다른 지역 대표팀들과 마지막 남은 인비테이셔널 티켓을 놓고 경합하게 된다.

일본의 노라 랭고와 호주의 프나틱과 함께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 현장에 함께할 팀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월 8일 (토), 오픈 예선 Day 1
12월 9일 (일), 오픈 예선 Day 2
12월 15일 (토), 국가대표 선발 경기 Day 1
12월 16일 (일), 국가대표 선발 경기 Day 2

참가신청은 ESL 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발경기는 레인보우식스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 (Rainbow6KR)을 통하여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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