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무선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HS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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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무선 7.1채널 게이밍 헤드셋 ‘HS2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9.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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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가상 7.1 채널과 무선을 통한 연결 방식을 채택한 게이밍 헤드셋 ‘HS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케이블 방식이 아닌 무선으로 편리함을 더한 브리츠 HS20은 함께 제공되는 USB 리시버를 통해 선 없이 연결된다. 브리츠 측에 따르면 2.4GHz 대역을 사용해 일정 거리 내(약 10m)에서는 끊김 없이 안정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번거롭게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윈도우 OS 기반 PC에 꽂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꼭 PC 환경이 아니더라도 USB 리시버를 PS4의 USB 포트에 꽂아 무선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해 X BOX ONE에서도 쓸 수 있다.

헤드셋 내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무선으로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유선 모드로 헤드폰을 이용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3.5mm 케이블을 헤드셋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오디오 기기에서 출력되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내부에는 50mm 대구경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했으며, 액티브 방식의 노이즈 캔슬링을 넣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헤드셋 마이크를 통해 수집된 외부 소음에 대해 상쇄되는 신호를 만들어 냄으로써 소음이 상쇄되는 원리를 이용한 노이즈 캔슬링은 비행기 엔진음이나 버스/지하철 소음 등 지속적/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해 효과가 뛰어나다. 바깥 불필요한 잡음을 잡아내 그만큼 게임 속 사운드에 몰입할 수 있으며, 음성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도 명확하게 진행할 수 있다.

게이머의 귀를 덮는 세련된 디자인의 오버캡 패드는 소리가 밖으로 새는 것을 막아 보다 강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가죽 재질의 이어캡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헤어밴드는 장시간 편안하고 안락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 완충 시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마이크로 USB(5핀) 타입의 충전 커넥터를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브리츠 HS20 게이밍 헤드셋은 기존 7.1채널 헤드셋에 무선 기능을 더함으로써 케이블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하며 자유로운 자세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액티브 방식의 노이즈캔슬링 회로를 탑재해 사운드에 대한 몰입감을 더욱 높여주는 헤드셋이다”라며 “가상으로 구현하는 7.1채널은 입체감과 사실감을 높여 사운드 플레이 만족도를 높여주며, 고급 재질을 사용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장시간 게임에 몰입해도 불편함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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