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IT 음향기기 전문기업 아임커머스는 7.1채널 진동 바이브레이션 게이밍 헤드셋 X7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X79는 아임커머스의 대표 게이밍 헤드셋 X93과 마찬가지로 이어패드가 통풍이 잘되는 메시 타입로 설계됐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통풍성 개선에 힘을 쏟았다는 것이 아임커머스 측의 입장이다.
바이브레이션 기능도 탑재했다. 게임 사운드의 음역대에 따라 역동적인 진동을 울리며, 이를 통해 더욱 실감 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케이블에 달린 리모트 컨트롤로 제어할 수 있다.
내부에는 강력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출력하는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다. 팀플레이를 위한 접이식 고성능 마이크는 소음이 많은 PC방 환경에서도 고감도 마이크 성능으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더불어 매시 패드는 부드럽고 푹신한 패브릭 재질로,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느낌을 제공하며 주변 소음도 차단한다. 머리와 닿는 부분인 헤어밴드에는 통증을 방지하기 위해 쿠션을 부착했다.
X79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USB커넥터를 탑재해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볼륨과 진동모드는 간편하게 케이블 리모트 컨트롤로 제어가 가능하다.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유저가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컨트롤에도 꼼꼼히 신경을 썼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임커머스 관계자는 “X79는 음향, 사용감, 재질 등 모든 것을 소비자 위주로 설계했다”라며 “극대화된 현실감을 증폭하기 위한 게이밍 기어로서 역할을 담당하기에 충분하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