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노경주 기자] 음향기기 수입 전문 기업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이어폰 브랜드 ‘SoundPEATS’(사운드피츠)와 블루투스 이어폰 3종을 24일 론칭했다.
사운드피츠는 2013년 설립한 온라인 e커머스 회사로 음향기기의 디자인과 설계를 직접 담당하며 세계적인 유수의 제조사들과 함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특히, 美 아마존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사운드피츠의 신제품은 Q12, Q30 PLUS, Q36 3종이다. 세 가지 제품 모두 aptX 기술이 적용돼 무선으로도 CD 수준의 높은 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는 4.1버전을 지원한다. 한 번의 충전으로 8시간까지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내장된 자석으로 목걸이형 이어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중 Q30 PLUS는 IPX6 방수기능으로 땀과 수분에 강해 기본 생활 방수가 된다. 실내는 물론 캠핑 및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까지 겸비했다.
15g이라는 초소형 무게와 양쪽 이어버드에 장착된 마그넷을 통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자력으로 부착시킨 후 목에 걸어 목걸이처럼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사운드피츠 신규 이어폰 3종에는 모두 케이블 버클과 라인 클램프가 포함돼 케이블을 옷에 걸거나 길이를 조정하여 꼬임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구성품으로는 안정적인 착용감을 도와줄 다양한 사이즈의 이어팁과 이어후크 그리고 이어폰 보관함 등이 포함됐다.
셰에라자드 관계자는 “사운드피츠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군으로 전체적인 마감과 소리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라며 “특히, 페어링 방법이 매우 간편해 무선의 편리함을 톡톡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소리샵은 출시를 기념해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출시가는 Q30 PLUS는 46,900원, Q12와 Q36은 42,900이다. 제품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소리샵을 통해 진행되며 구매 및 청음은 서울 청담에 위치한 프리미엄 청음샵 셰에라자드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