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독립 소프트웨어 품질 조사 전문 업체인 ‘QA Consultants’는 AMD가 그래픽카드 업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드라이버를 갖고 있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AMD 기반의 시스템은 총 432개의 테스트 중 401개를 통과해 93%의 통과율을 기록했다. 본 테스트를 위해 QA Consultants는 AMD 및 엔비디아의 가장 인기있는 그래픽 카드를 각각 6개씩 선정했다.
게이밍, 워크스테이션 라인업, 최상위 그래픽 카드에서부터 입문급 그래픽 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위의 제품들이 테스트에 포함됐다.
테스트를 위해 선정된 AMD의 제품은 다음과 같다.
게이밍 라인업: Radeon RX Vega 64, RX 580, RX 560 (라데온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에디션 18.5.1 사용)
워크스테이션 라인업: Radeon Pro WX 9100, WX 7100, WX 3100 (라데온 프로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 18.Q2 사용)
테스트는 광범위한 규모로 진행됐다.
QA Consultants는 각 GPU 당 4시간의 충돌 테스트를 연속 진행했다. (하루 6회씩 총 12일 간 진행)
각 테스트 완료 시 ‘통과’로 간주됐으며, 종합 안정성 점수는 전체 테스트 횟수를 통과한 횟수로 나눈 값으로 책정됐다.
더 자세한 정보는 QA Consultant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스마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