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노경주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2.1채널로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블루투스로 편의성을 더한 유무선 게이밍 스피커 ‘BZ-MC10B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개의 위성스피커와 하나의 서브우퍼로 구성된 BZ-MC10BT는 기존 틀에서 벗어난 독특한 생김새를 가졌으며, 콤팩트한 크기의 위성스피커는 어떤 위치에도 어울리는 공간 활용의 미학을 보여준다.
특히 위성스피커와 서브우퍼 전면에 LED를 넣어 화려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LED는 서브우퍼 후면의 컨트롤러를 이용해 밝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
또한 BZ-MC10BT는 2.1채널의 조합으로 총 56W에 이르는 강력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위성스피커는 프리미엄급 2-웨이 유닛을 적용해 음악과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구현한다.
더불어 31.7mm(1.25인치) 트위터 유닛과 63.5mm(2.5인치) 미드레인지 유닛이 조화를 이뤄 전 영역에 대한 고해상도 사운드를 제공한다. 별도로 구성된 133.3mm(5.25인치) 서브우퍼는 강력한 베이스를 만들어 낸다.
기존 PC스피커와 마찬가지로 3.5mm 스테레오 오디오 단자를 통해 PC와 연결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4.0 칩셋을 장착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PC 등과 연결해 무선 오디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선 방식의 LED 리모컨도 제공한다. 리모컨은 커다란 다이얼 타입이며, 좌우로 돌려 음량을 쉽게 올리고 내릴 수 있다.
BZ-MC10BT는 7월 2일 출시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휴대용 선풍기 BZ-FN3 Rabbit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