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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 계의 멀티 플레이어, 브리츠 BZ-M3180

노경주 기자l승인2018.06.01l수정2018.06.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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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노경주 기자]

브리츠 BZ-M3180은 블루투스 스피커 계의 멀티 플레이어다.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은 물론이거니와 FM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고 시계와 알람역할까지 가능하다. 이 보다 더 활용도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또 있을까?

 

나무 무늬 결을 살린 디자인

▲ 나무의 무늬 결을 그대로 살렸다.

 

브리츠 BZ-M3180은 원목 무늬를 입힌 탁상형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다. 가공하지 않은 나무의 자연스러운 무늬 결을 그대로 살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어디에 둬도 자연스럽다. 그래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갈색 톤의 원목 무늬라서 시각적 편안함을 준다. 제품 전면과 후면은 밝은 색상 대신 블랙을 선택해 고급스럽다.

▲ 하단에 있는 고무 패드가 미끄럼을 방지한다.

외관은 탁상형 제품에서 흔히 채택하는 사각형 모양이라서 디자인이 특별하진 않지만 어디에 둬도 안정감이 있다. 하단의 양쪽 끝에 미끄럼 방지용 고무 패드가 각각 2개씩 부착돼 유리나 나무, 철제 등 어떤 재질에 올려놔도 밀리거나 미끄러지지 않는다. 사이즈는 195(W)x96(D)x105(H)mm, 무게는 964g이다.

 

아침을 깨워줄 알람시계 기능

브리츠 BZ-M3180 뒷면 전원 스위치를 ON으로 놓고 제품을 켜면 전면 좌측 LED창에 자동으로 시간이 표시된다. 처음 전원을 켰을 때는 시간이 현재 시간과 맞지 않기 때문에 다시 시간설정을 해줘야 한다.

LED창에 시간이 표시된 상태에서 전면 중앙 두 번째 Time 버튼을 약 3~4초간 누르면 LED창에 ‘시’가 깜빡 거린다. 이때 상단에 ▲ ▼ 버튼으로 원하는 숫자를 설정하고 전면 재생/일시정지, 설정확인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분’이 깜빡거리고 ‘시’ 변경처럼 똑같은 방법으로 숫자를 변경한 후 Time 버튼을 눌러서 설정한 시간을 저장한다.

▲ 상단에 있는 SNOOZE 버튼을 누르면 알람이 꺼진다.

알람기능도 지원한다. 전면 중앙 세 번째 Alarm 버튼을 누른 다음, 시간설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일어나고 싶은 시간을 설정한 후 처음처럼 Alarm 버튼을 눌러 마무리 한다. 그러면 LED창에 시계모양이 나타난다. 알람을 멈추는 SNOOZE 버튼은 상단 중앙에 자리해 있다. ‘SNOOZE’라고 써져 있어서 제품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기능을 금방 파악할 수 있다. 동그란 모양의 돌출된 버튼이라 막 잠에서 깨어나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찾기가 어렵지 않다. 버튼을 누르면 ‘딸깍’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알람이 멈춘다. 알람소리를 들어도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알람은 3번 울린다. 맞춰 놓은 시간에 2분 동안 알람이 울린 다음, 5분마다 2번 더 울린다. 알람설정을 취소하고 싶을 때는 전면 Alarm 버튼을 약 3~4초 정도 누르면 LED창에 시계모양이 없어지면서 알람설정이 취소된다. 취침 모드 기능도 있어서 스피커를 꺼야한다는 압박감 없이 음악을 들으면서 안심하고 잠들 수 있다.

 

다양한 외부장치 지원

브리츠 BZ-M3180은 블루투스 3.0 + EDR 버전을 채택해 10m 내에서 무선으로 스마트폰과 타블렛 PC, MP3 플레이어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와 연결해 음악을 재생한다. 전면 LED창에 ‘BT'가 깜빡거리면 연결하고자 하는 블투투스 지원기기의 블루투스를 키고 BZ-M3180을 찾아 선택하면 ‘BT'가 깜빡거림을 멈추고 블루투스 연결이 끝난다.

▲ 후면에 ON/OFF 버튼, TF Card 슬롯, DC 5V USB 충전단자, AUX 단자가 있다.

브리츠 BZ-M3180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 뿐만 아니라 TF Card 슬롯, AUX 단자로 다른 외부장치와 연결이 가능해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최대 1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전을 할 경우에는 제공되는 USB 5V 충전 케이블을 노트북 등의 USB 단자에 연결하면 된다. 충전 중일 때는 전면 LED창에 충전표시등이 깜빡 거리고, 후면 USB 케이블을 연결한 충전 단자에 빨간 불빛이 들어온다. 완충 시는 반대로 깜빡임이 멈추고, 빨간 불빛이 사라진다. 후면 하단 네모 테두리 안에 ON/OFF 버튼과 TF Card 슬롯, DC 5V USB 충전단자, AUX 단자가 함께 있다.

또한 FM 튜너를 내장해 어디서든 FM라디오도 들을 수 있다. 전면 중앙 첫 번째 MODE 버튼을 눌러 FM모드로 설정하면 이어 전면 LED 창에 주파수가 나타난다. 전면 하단 재생/일시정지, 설정확인 버튼을 약 3초간 누르면 현재 위치에서 청취가 가능한 채널이 자동 검색된다. 상단 ▼ ▲ 버튼을 눌러 라디오 주파수를 이동할 수 있다. 좀 더 선명한 음질로 라디오를 청취하고 싶을 때는 AUX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AUX케이블이 안테나를 대신해 라디오 수신 강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깊이 있는 저음 구현

▲ 배우 목소리가 뚜렷하게 들렸고, 강한 저음을 느낄 수 있었다.

 

브리츠 BZ-M3180은 76.2mm(3인치) 크기의 프리미엄급 대형 유닛을 탑재했고, 저음 보강을 위해 우든 인클로저를 내장했다. 출력은 7W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청음을 해봤다.먼저, 유튜브에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예고편을 감상했다. 예고편에는 웅장한 배경음악이 깔렸는데 스피커에서는 그 웅장함을 극대화시키는 깊이 있는 저음이 흘러 나왔다. 영화를 볼 때 느꼈던 놀라움과 충격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었다. 또한 배우들의 목소리도 뚜렷하게 들렸다. 이어 스마트폰에 저장된 Jessy Matador의 ‘Boombastic’(Klsaa Club Mix)을 재생했다. 반복되는 멜로디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다. 평소 흥이 많지 않는 기자도 리듬을 탈 정도로 강한 비트감이 귀에 꽂혔다. 볼륨을 끝까지 높여봤는데 소리가 사방으로 퍼져 나갔다. 회의실이 마치 클럽으로 변한 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다.

 

마치며

브리츠 BZ-M3180은 원목무늬가 매력적인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다. 시계, 라디오, 알람 등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대형 유닛을 내장해 강력한 저음을 선사한다. 어디에 둬도 어울리는 무난한 디자인에 다기능을 가진 스피커를 찾거나 웅장한 음악을 자주 듣는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5월 23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으로 약 57,420원이다.


노경주 기자  one11@ilovep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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