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포터블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 ‘BZ-M318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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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포터블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 ‘BZ-M3180’ 출시
  • 조은혜 기자
  • 승인 2018.05.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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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조은혜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시계와 알람 기능으로 시간을 관리하고, 블루투스를 비롯한 다양한 음원 재생을 지원한 포터블 스피커 ‘BZ-M31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Z-M3180은 원목 무늬가 사용된 탁상형 오디오 기기이다. 전면 LED디스플레이와 스피커 유닛은 대칭적 구조로 디자인했다. 좌측 디스플레이는 현재 시각이 표시돼 평상시 탁상시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입력모드 전환이나 라디오 채널 등 기기의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사전에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을 지원한다. 알람이 울리면 상단에 있는 커다란 스누즈 버튼을 누르면 알람이 멈춘다. 슬림타이머 기능도 갖고 있다.

BZ-M3180은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해 무선으로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FM튜너를 내장해 어디서든지 FM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AUX 케이블을 연결하면 안테나 역할을 해 더욱 깨끗한 소리를 들려준다. 자동 채널 검색으로 듣고 싶은 방송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메모리카드 재생 기능도 지원한다. MP3 음악 파일이 저장된 마이크로 SD카드를 기기 뒤쪽 슬롯에 꽂으면 스마트폰을 연결하지 않아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3.5mm 규격의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하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MP3플레이어도 재생 가능하다.

내부에는 76.2mm(3인치) 크기의 프리미엄급 대형 유닛을 탑재해 야외에서도 강력한 소리(7W)를 낸다. 우든 인클로저를 사용해 저음 영역이 보강되는 효과가 있다.

배터리는 4,4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다. 완충 시 16시간(50% 볼륨)까지 쓸 수 있다. 충전은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는 마이크로 USB로 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원목 무늬에 우든 인클로저를 사용함으로써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풍부한 사운드를 모두 챙긴 BZ-M3180은 가정이나 주방, 작업장은 물론이고, 배터리를 내장해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며 “시계와 알람 기능도 갖고 있어 아침 기상부터 잠들 때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스마트한 멀티 플레이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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