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타임, AC4300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ipTIME A9004M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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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타임, AC4300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ipTIME A9004M 출시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8.04.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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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아이피타임(ipTIME)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에서 트라이밴드(Tri-Band) 기술로 3개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AC4300 트라이밴드 유무선 공유기 ipTIME A9004M을 출시한다.

이에 앞서 이에프엠네트웍스는 5일부터 1주일간 사전 예약구매 고객에 한해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출시기념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 AC4300급 트라이밴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ipTIME A9004M

아이피타임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 A9004M은 1733Mbps 속도를 제공하는 두 개의 4x4  5GHz, 800Mbp 속도를 제공하는 하나의 4x4  2.4GHz 무선랜으로 구성되는 AC4300급 트라이밴드(TRI BAND) 공유기로 1.4GHz 쿼드코어(Quad Core) CPU와 1GB DDR3 메모리를 탑재했다.

이와 더불어 A9004M은 8개의 안테나를 통한 독립된 2개의 MU-MIMO(Multi User-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WAVE2) 기술을 적용하여 2x2 MU-MIMO 단말기 4개의 동시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이에프엠네트웍스에서는 작년 12월 MU-MIMO 통신 성능 측정 TOOL인 ipTIME Bench를 무료 공개한 바 있다. A9004M에 갤럭시 노트8 과 V30 4대를 동시에 연결해 ipTIME Bench 성능을 측정한 결과 1.8Gbps 이상의 최대 성능이 확인됐으며 이는 전작 A8004ns-M의 최대 성능인 1.2Gbps에 비해 400Mbps이상의 성능이 개선된 것으로 고급 사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 1.8Gbps 이상의 MU-MIMO 최대 성능을 보여주는 ipTIME A9004M

또한 전작 A8004ns-M 부터 적용됐던 Tx 빔포밍 기술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클라이언트 위치에 따라 4개의 안테나에서 송출되는 신호의 강도를 최적으로 조정해 무선 공유기 대비 월등하게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USB 2.0보다 10배의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A9004M의 USB 3.0 포트에 외장 하드 디스크와 같은 저장장치를 연결하면 PC용 'ipDISK Drive', 모바일용 ‘ipDISK’ 앱으로 간편하게 파일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PC 사용자 중에 개인용 클라우드 데이타 백업이 필요하다면 'ipTIME Cloud 백업' 유틸리티를 사용할 수 있다.

ipTIME A9004M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인터넷 연결을 도와주는 ‘모바일 설치도우미’ 앱을 이용하여 공유기를 설치할 수 있으며, ‘ipTIME Mobile Manager’ 앱으로 무선 공유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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