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코리아, 2018년형 노트북 스펙터13 및 x36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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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 2018년형 노트북 스펙터13 및 x360 출시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8.03.2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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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HP코리아(대표이사: 김대환)는 2018년형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군인 ‘HP 스펙터(Spectre) 13’ 및 ‘HP 스펙터 x36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된 신형 HP 스펙터 13은 8세대 인텔 코어 i7 및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두 가지 모델로 국내에 출시된다. 전작의 날렵한 디자인에서 발전된 10.4mm 두께의 초슬림 본체는 CNC 공정으로 제작된 알루미늄 및 탄소섬유 소재를 채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코닝 고릴라 글래스 NBT가 적용된 13.3인치 FHD 터치 화면을 갖췄다. 또한, IPS 광시야각 패널을 채택했다.

HP 스펙터 13은 최대 512GB PCle NVMe M2 SSD 저장장치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대 16GB LPDDR3 메모리로 멀티태스킹 및 4K 영상과 가상현실(VR) 콘텐츠의 재생 및 편집 시에도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뱅앤올룹슨 스피커로 풍부한 음향을 구현한다.

알루미늄 본체 및 탄소섬유 소재에 1.11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을 높였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했다. 세라믹 화이트 색상의 본체에 은은한 광택의 연금빛으로 강조점을 주어 세련된 투톤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2018년형 스펙터 13은 통상 크기(Full-size edge-to-edge)의 백라이트 키보드로 편리한 타이핑이 가능하며, HP 급속 충전 기술(HP Fast Charge technology) 적용으로 30분 내에 50%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완충 시에는 최대 11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스펙터 13과 함께 공개된 신형 HP 스펙터 x360은 최대 16.5 시간iv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하며, 8세대 인텔 코어 i7 및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최대 16GB LP(Low-Power) DDR3 메모리 및 최대 1TB PCle SSD의 넉넉한 저장 공간을 통해 멀티태스킹 작업을 주로 하는 사용자 및 창작자들을 위해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HP 스펙터 x360은 CNC 공정의 알루미늄 소재의 본체에 각진 선으로 디자인 요소를 더했고, 짙은 회은빛(dark ash silver) 색상을 지닌다. 테두리 폭을 최소화한 마이크로 엣지 디자인의 13인치 화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NBT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더불어 윈도우즈 잉크(Windows Ink) 인증 펜으로 펜과 터치 기능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한층 더 자연스러운 필기와 그리기가 가능하다.

HP 스펙터 x360은 프리미엄 컨버터블 노트북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기능 역시 제공한다. 본체 측면에 내장된 지문 인식기로 빠르고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으며, 노트북 전면에 위치한 FHD IR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 인식을 통한 로그인도 가능하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는 “HP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노트북에 요구하는 고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긴 배터리 사용시간 등의 최신 기술을 HP 스펙터 13과 HP 스펙터 x360에 모두 담아냈다”며, “HP코리아는 2018년형 신규 프리미엄 노트북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성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고객들에게 일상과 업무 구분없이 연결된 컴퓨팅 경험과 기대를 충족하는 최고의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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