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빗, 최경량 스마트워치 ‘버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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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빗, 최경량 스마트워치 ‘버사’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8.03.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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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글로벌 웨어러블 브랜드 핏빗(Fitbit)이 14일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새로운 스마트워치 핏빗 버사(Fitbit Vers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핏빗 버사는 24시간 PurePulse 실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온 스크린 운동, 자동 수면 단계 모니터링 등 첨단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알림, 간편 결제, 300곡 이상의 음악 저장 및 재생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핏빗 사상 최경량 스마트워치다.

또한, 여성이 직접 생리주기를 체크하고, 포괄적인 건강 관련 데이터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다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여성 건강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오는 5월부터 모든 핏빗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들에게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초박형의 양극산화 처리 알루미늄 케이스로 제작된 핏빗 버사는 팔목의 두께에 상관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가장자리가 얇고 각지게 디자인됐다. 둥글게 처리된 사각형 실루엣의 디스플레이는 밝은 컬러의 터치스크린과 최대 1,000니트의 선명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일상을 관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앱, 전화, 문자 알림은 기본이며, 300곡 이상의 음악 저장, 비접촉식 간편결제 핏빗 페이, 다양한 앱과 시계화면을 통한 커스터마이징 등이 가능하다.

한편, 핏빗 버사는 올해 4월 중순부터 온라인 채널과 현대백화점 일부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299,000원이다.

핏빗의 공동 창업자 겸 CEO인 제임스 박(James Park)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핏빗 버사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필요한 기능에 사용 편의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까지 갖추었다”며 “핏빗의 첨단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과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광범위한 호환성 및 4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등의 기능은 현존하는 어떤 스마트워치보다 단연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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