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게이밍 PC 구축 관련 10가지 권장사항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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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게이밍 PC 구축 관련 10가지 권장사항 제시
  • 김희철 기자
  • 승인 2018.02.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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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본격적으로 게임 세계에 입문하려는 게이머라면, 보다 화려한 플레이를 위해 PC를 정비 및 구축한다. 이 때, 유튜브, 블로그 포스팅 등을 보며 스스로 터득하는 방법이 있지만, 초보자의 경우 넘쳐나는 정보에 오히려 혼란을 겪는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초보자를 위해, 마이크론은 게이밍을 위한 PC 구축과 관련 10가지 권장 사항을 제시했다.

 

1. 기본에 충실한다

우선 PC의 기본 요소에 충실해야 한다. 우리가 흔히 ‘기본’ 이라 지칭하는 부분은 중앙처리장치(CPU) 마더보드, CPU쿨러, 랜덤 액세스 메모리(RAM), 그래픽 처리 장치(GPU), 스토리지, 하드드라이브(HDD) 또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주변장치(마우스, 모니터, 키보드) 등이다. 이러한 기본 요소들이 먼저 문제없이 갖춰져 있는 지 확인한다.

 

2. CPU와 마더보드의 호환성

CPU 소켓과 마더보드 소켓은 호환되어야 한다. 제조사, 브랜드가 다르면 소켓도 달라서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 같은 제조사의 것이라도 소켓 형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확인한다.

 

3. 속도가 빠른 CPU를 사용한다

CPU는 프로세서가 더 빠른 메모리 속도로 작동할수록 출력이 높아진다. 특히 민첩하게 반응하는 것이 관건인 게이밍에서는 속도가 빠른 CPU를 갖추는 것이 뛰어난 장비를 가진 것과 마찬가지다.

 

4. 페이스트 기능의 중요성

CPU에서 냉각기로 열을 전달하는 페이스트의 기능도 중요하다. 페이스트는 항상 CPU 위에 있어야 하고, 필요 이상으로 많으면 소켓 내부가 엉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필요량보다 적으면 적절한 열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작은 ‘콩’정도의 크기를 권장한다.

 

5. RAM 설치 및 방향

RAM스틱 또는 DIMM은 한 방향으로만 이동할 수 있으므로, 설치하는 동안 제대로 정렬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한다.

 

6. 메모리 속도 확인

구입한 키트의 속도가 제대로 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BIOS(컴퓨터에서 전원을 켜면 맨 처음 컴퓨터의 제어를 맡아,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처리해 주는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메모리 pro.file을 로드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장비를 구축한 후에 항상 메모리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 Ballistix M.O.D Utility 및 기타 타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스템이 메모리를 사용하는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7. I/O(입출력장치) 차폐

입출력장치에 차폐가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처음 장비를 구축할 때에는 모든 부분을 2~3번 체크하게 되지만, 스스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익숙해져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입출력장치에 차폐가 발생할 수 있다.

 

8. 전원 공급 장치

효율 인증이 높을수록 전원 공급 장치의 표준은 높다. 또한 과전류 보호(OCP), 과전압 보호(OVP) 및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타 보호 기능도 갖추고 있다. 반 모듈형 또는 완전 모듈형 전원 공급 장치를 사용하면 케이블 관리가 더 쉬워진다. 누구나 다운되지 않는 전원 공급 장치를 원하기 때문에 발리스틱스는 80Plus 인증을 내놓았다. 기본 인증부터 최고 인증까지 다양한 레벨(80 Plus/ 80 Plus Bronze/ 80 Plus Gold/ 80 Plus Platinum/80 Plus Titanium)이 있다.

 

9. 케이블 관리

PC를 직접 구축하는 재미의 절반은 조립하는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게이머들의 경우, 다른 경쟁자들에게 내 PC가 멋지게 보이길 원한다. 케이블 관리를 통해 외관을 한층 깔끔하게 보일 수 있도록 정리하고, 경우에 따라 CPU내부에서 기류가 원활해지기 때문에 시스템 냉각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10. 오버클록 사용 여부 결정

오버클록(CPU나 주기판 등을 설계할 때 규정되어 있는 본래의 클록 주파수보다 높이는 것) 의 사용 여부는 게이머 개개인에게 달려있다. 오버클로킹으로 인해 연산 속도는 빨라지지만 발열량, 소비전력이 증가하여 부품 파손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PC의 구성요소를 게임에 맞게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수요는 고성능에 목마른 프로게이머들뿐만 아니라, 게임 초보자들도 마찬가지다. 미국 게이밍 커뮤니티 EGC(EliteGaming Computer)가 2018년 베스트 게이밍 메모리 중 하나로 꼽는 발리스틱스는 고사양을 추구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고성능 튜닝 메모리로 인정받는다. 현재 발리스틱스의 라인업은 스포츠, 택티컬, 엘리트 총 3종이다.

먼저 ‘스포츠(Sports)의 경우, 손쉬운 플러그 앤 플레이 설치방법과 편리한 구성을 위해 인증된 Intel XMP 프로필, 메모리 온도를 제어하는 통합 열 분산기를 통해 훌륭한 성능을 제공한다. 스포츠는 2400~2666MT/s의 빠른 속도로 작동하며, 기본에 충실한 모델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방열판과 동일한 화이트 색상의 회로 기판(Printed Circuit Board, PCB)을 적용해 디자인이 세련됐다.

상위 라인업인 ‘택티컬(Tactical)은 최대 3000MT/s의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택티컬의 경우, 마이크론이 제공하는 M.O.D(Memory Overview Display)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LED 튜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발리스틱스 택티컬 트레이서 DDR4(Ballistix Tactical Tracer DDR4) RGB’는 메모리의 색상을 조정하는 고휘도(high luminosity) RGB LED가 장착돼 DIMM 슬롯에 화려한 조명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 나은 플레이, 더 나은 성능, 더 긴 수명을 원한다면 발리스틱스의 최상위 라인업인 ‘엘리트(Elite)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최대 3600MT/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엘리트는 뛰어난 내구성으로 프로게이머 또는 하이 아마추어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독특한 방열판에 별도의 온도 센서를 갖춰 발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발리스틱스는 35년 이상 구식 DDR메모리를 DDR4 모듈에 맞춰 설계하며 게임 성능을 개척해 온 마이크론의 게이밍 메모리 브랜드다. 2018년 상반기 택티컬 트레이서 DDR4의 출시를 곧 앞둔 발리스틱스는 더 나은 게이밍 플레이를 위해 다음 단계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발리스틱스 메모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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