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인기에 3분기 영업이익 대폭 상승…전년 대비 4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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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인기에 3분기 영업이익 대폭 상승…전년 대비 403% 증가
  • 임병선 기자
  • 승인 2017.11.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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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17년 3분기 실적 결산(연결기준) 결과 매출 7,273억 원, 영업이익 3,278억 원, 당기순이익 2,75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234%, 403%, 당기순이익은 474%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81%, 773%, 792% 상승했다.

분기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6,310억 원, 북미/유럽 323억 원, 일본 104억 원, 대만 9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36억 원이다. 제품별로는 리니지 354억 원, 리니지2 156억 원, 아이온 102억 원, 블레이드 & 소울 380억 원, 길드워2 201억 원, 모바일게임 5,51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모바일게임 매출은 488%, 로열티 매출은 21% 성장했다. 길드워2는 두 번째 확장팩 ‘패스오브파이어’(Path of Fire)의 출시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9%, 전년 동기 대비 32%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11월 7일 신작 발표회에서 차기작인 ‘프로젝트 TL’,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소울 2’를 공개했다. 이들 신작 게임들을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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