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KT와 함께 신제품 LTE 노트북 ‘에이서 원 13’(Acer One 13)을 출시하고 11월 7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가졌다.
에이서 원 13은 초고속 4G LTE 네트워크가 지원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기존 와이파이에 비해 최대 5배나 빠른 와이파이도 지원된다.
아울러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돼 외부에서 방전될 걱정 없이 안심하고 LTE를 사용할 수 있다.
13.5mm의 두꼐와 1.35kg의 무게를 지닌 울트라북, 에이서 원 13은 알루미늄 재질의 풀 메탈 바디로 외부 충격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고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33.8cm의 풀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와 인텔 7세대 아폴로레이크 셀러론 N3450(1.1GHz), DDR3L 4GB RAM, 64GB eMMC ROM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10 Home이 기본 탑재돼 있으며 BT 4.0 지원, USB 3.0 포트 2개, 미니 HDMI 포트, 마이크로 SD카드 리더기 등이 지원된다.
에이서 원 13은 가까운 KT 매장이나 KT플라자, KT 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이서코리아 김남웅 본부장은 발표식에서 “KT와 오랫동안 고민하면서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LTE 노트북을 만들었다”고 하는 한편 “디자인과 사이즈, 사양 또한 한국 소비자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구성해 동 가격대 중 최상의 가성비를 갖췄다”고 제품의 강점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