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진공관 앰프로 소리의 섬세함 살린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DVD 오디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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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진공관 앰프로 소리의 섬세함 살린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DVD 오디오’ 출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7.10.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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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진공관 앰프를 내장한 하이파이 올인원 시스템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정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지향하는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는 고성능 진공관 앰프를 장착함으로써 음색의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자연스러운 음감으로 소리에 따스함을 심어주는 제품이다.

진공관 특유의 원근감 표현이 뛰어나고, 전대역에 대한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들려줌으로써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감동을 더한다. 특히 진공관 특유의 붉은 빛이 전면부를 통해 그대로 나타나므로 시각적 만족감까지 느낄 수 있다.

속은 아날로그 감성을 품었지만 달라진 스마트 환경에 따른 최신 오디오 기술을 모두 담았다.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 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함으로써 무선 오디오 환경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전송거리인 8~10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음악파일이 담긴 USB드라이브를 뒤쪽 USB포트에 꽂으면 별도의 장치를 연결하지 않고도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DVD플레이어를 탑재, 오디오CD는 물론이고, MP3로 저장한 CD로 재생이 가능하고, TV와 연결한 후 DVD CD도 시청이 가능하다. FM라디오 튜너를 내장해 DJ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음악여행을 떠날 수 있다.

하이파이 오디오에 걸맞는 다양한 연결방식을 지원한다. 전통적인 아날로그 입력방식인 AUX 단자 외에 광(Optical-PCM) 입력단자를 지원해 노이즈 없는 깨끗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Coaxial 연결도 가능하며, HDMI(ARC) 입력도 가능해 디지털TV에서 출력되는 소리를 하이파이 오디오를 통해 보다 강력한 음질로 들을 수 있다.

최신 하이파이 사운드 테크놀로지로 조율된 127mm 크기의 우퍼 유닛과 실크돔 트위터를 사용해 차원이 다른 소리로 공간을 장착한다.

160W (80W+80W)나 되는 강력한 출력은 압도적인 사운드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2Way로 흘러나오는 전대역에 걸친 균형 잡힌 사운드가 더해져 거대하고 화려한 스케일의 무대를 느낄 수 있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현재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알람 기능이 있어 아침 기상 등 시간 관리가 가능하다. 슬립타이머를 지원해 취침 전 편안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리모컨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편리함을 강조했다.

브리츠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는 10월 26일에 출시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660,000원이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는 독립된 진공관 앰프를 사용해 기존 오디오에서는 느낄 수 없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운드 성능을 낸다”며, “일반인은 물론이고, 오디오 애호가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줄 뿐 아니라 올인원 기능으로 가정과 대형 매장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기 좋은 감성적인 스타일의 오디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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