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홈2'-그러길래 이웃을 '일촌'이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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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홈2'-그러길래 이웃을 '일촌'이라 하지요
  • PC사랑
  • 승인 2008.10.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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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2’는 웹 2.0 시대에 싸이월드가 제안하는 홈페이지의 2.0 버전이라 할 수 있다. 홈2 베타는 미니홈피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오면서도 편하고 강력한 재주를 더한 새로운 형태의 홈페이지를 서비스한다.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다른 업체들의 블로그 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과 멀티 계정을 쓸 수 있다는 점, 대용량 이미지(최대 2M)를 저장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커다란 단점도 가지고 있다. 홈2는 기존 싸이월드 이용자들에게는 너무 어렵다. 클로즈드 베타테스터로초대받은 미니홈피의 열혈 이용자들조차도 정확한 개념을 잡지 못해 질문이 쇄도한다. 싸이월드 측은 지금도‘홈2 베타는 어렵지 않다’고 캠페인을 하고 있다.
홈2 베타 안에서 길을 잃지 않고 예쁘고 멋진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법을 차근차근 살펴보자.
 
홈2 만들기
홈2를 만들면 새 닉네임과 홈2 주소로처음부터 새로 일촌들을 맺을 수 있다. 물론 마이베이스도 이용할 수 있게된다.
http://home.cyworld.com에 가서 로그인을 한 다음 왼쪽의‘홈2 만들기’버튼을 누른다. 첫 번째 작업은 새로만들 홈2 주소와 활동할 이름(캐릭터)을 정하는 것이다. 홈2 주소는 싸이월드 전체 이용자들의 홈2 주소와 겹치면 안 되지만 활동할이름은내실명을쓰거나원하는닉네임을고르면된다.
‘활동할 이름’은 싸이월드의 다른 공간에서‘캐릭터’로 불린다. 멀티계정을 일컬어 캐릭터라고쓴 것이다. 이름을 새로 정해 캐릭터를 만든다는 건 온라인에서 새로운 인격을 가진 새 자아를만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멀티계정(캐릭터) 시스템은 익명의 장점을 적극 수용한 싸이월드홈2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다. 홈2에서는 실명 계정도 하나의 캐릭터로 생각하면된다.
 
‘홈2’는 종전에 있던 미니홈피를 대체하는 새로운 이용자 공간을 뜻하는 동시에 홈2와 마이베이스, 캐릭터라는 세 가지 특성을 한데 묶어 이르는 말이기도하다. 정확히 말하면 예전에‘C2’라고 부르던 것을 지금은‘홈2 베타’라고 부르는 것이다.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말과 서비스 일부분에 대한 용어가 서로겹쳐서 헷갈리기 쉽다. 따라서 여기서는 혼란을 막기 위해 서비스 전체를 이를때는‘홈2 베타’, 넓어진이용자공간은‘홈2’라고부르기로한다.

레이아웃 선택
주소와 캐릭터 이름을 정했다면 이제 원하는 레이아웃을 고른다. 레이아웃은화이트팝, 베이지샌드, 블랙챠콜, 실버그레이 등 4가지가 있다. 고른 색깔은 홈2를만든이후에도언제든지바꿀수있다.

일촌맺기
새로 만든 캐릭터는 종전에 실명으로 만들어진 계정과는 완전히 다른 사이버자아(캐릭터)이기 때문에 원래 있던 일촌 관계가 모두 끊어져 있지만 실명 계정의 일촌 정보들을 멀티계정에서도 쓸 수 있다(실명 계정도 하나의 캐릭터라는 사실은 꼭 명심하자). 내 일촌 명단을 활용해 새로운 캐릭터에서도 일촌 관계를이어가고싶은사람들을골라일촌신청을하면된다.
 
홈2 꾸미기
새로운 홈2를 만드는 기본적인 과정이 끝났다. 중요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자면 첫째, 클로즈드베타에서 설명되었던 멀티계정을 캐릭터라 부른다. 둘째, 홈2 베타에서는 종전 계정까지 포함해 모두 3개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고, 각각의 캐릭터는 서로 다른 일촌들을 가진 독립적인 존재다. 독립적인 공간(미니홈피혹은홈2)을가지게된다는의미다.
홈2의 요소들
캐릭터를 만들고 홈2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제일 위에는 홈2 베타 메뉴들이있고, 그아래로방금전에만든홈2의제목과주소, 메뉴가 꾸려져있다.
기본 설정된 메뉴들은 프로필, 다이어리, 블로그, 사진첩, 동영상, 방명록 등 6개다. 꾸미기 과정에서이름을바꾸거나불필요한메뉴는지우면된다.
메뉴 아래에 보이는 것들은 무척 쉬운 개념들이라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다. 커버스토리나 한줄메모장, 새글 리스트, 최근 댓글 리스트 등은 종전의 미니홈피와 클럽에서 쓰던 메뉴와같다. 이미지나 검색, 달력,리뷰 역시 여느 인터넷 서비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홈2를 꾸미기 위해 로그아웃 바로 아래에 있는‘홈2꾸미기‘ 버튼을클릭한다.
 
기본편집
‘홈2꾸미기’버튼을 클릭하면 위쪽에 편집 관련 메뉴들이 나온다. 그 아래에 있는 웹 위젯들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상태다. 기본편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화면설정, 세트, 홈2스킨, 홈2 로고, 메뉴효과등네가지다.
우선 화면설정에서 레이아웃을 바꾼다. 가로 메뉴형과 세로메뉴형두가지중에서내게맞는것을고르면된다.
세트에서는 전체 색상세트를 바꾼다. 처음 홈2를 만들었을때와 같이 화이트팝, 블랙챠클, 베이지샌드, 실버그레이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르면 된다. 단, 이것은 스킨을 쓰면 다시 바뀔수 있다. 스킨은 홈2 스킨 메뉴에서 바꾸고 베타 기간 동안에는무료다.
홈2 스킨은 종전의 미니홈피 스킨과 비교하면 단순히 크기외에도 재밌는 차이점을 여럿 가지고 있다. 각 스킨마다 홈2첫 화면에 보이는 스킨 고유의 이미지가 들어있는데, 위치를내 맘대로 바꾸는 재주가 신통하다. 왼쪽에 보이는 화면은eiffel tower 스킨을 적용했을 때 이미지다. 다른 웹위젯과 마찬가지로 에펠탑의 위치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홈2 스킨 안에는 꾸미기 위젯 하나가 기본으로 들어있다고 생각하면되겠다.
에펠탑의위치를일반웹위젯처럼자유롭게옮길수있다.
그 다음 수정할 수 있는 것은 홈2 로고와 메뉴 효과다. 홈2가 다른 회사 서비스와 다른 점은 제목과 메뉴를 실시간으로 이미지화하는 재주다.
예를 들어 글자를 적고 폰트를 정하기만 하면실시간으로 이미지로 만들고 홈2에 바로 적용된다. 메뉴에 적용할 수 있는 폰트가 꽤 많아서 개성 있는 메뉴를 만들게 해준다. 제목은 이미지화되는 제목 대신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쓸 수도있다.
메뉴효과 역시 홈2 스킨과 마찬가지로 베타서비스 기간에는 무료다. 해당 샵에 가서 메뉴효과글꼴을골라적용하면된다. 이미지화된 메뉴앞에붙는이미지도고를수있다.
웹위젯
최근 PC 제원이 높아지고 와이드 모니터를 쓰는 사람들이 늘면서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수준의 여러 가지 위젯을 쓰는 일도 많아졌다. 이런 추세를 홈2에 반영한 것이‘웹위젯’이다. 웹위젯은 홈2 첫 화면 위에 달려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자리에 마음대로 놓고 쓰면 된다.
웹위젯의 종류는 커버스토리, 미니룸, 웹링, 포토앨범, 배너 등‘꾸미는 웹위젯’과 달력, 날씨, 공지사항, 시계, DDay등‘알림 웹위젯’그리고 북마크, 설문, 검색, 리뷰등의‘유용한 웹위젯’등이 있다.

자세한 편집
자세한 편집에서는 홈2 첫 화면에 있는 각종 웹위젯을 추가/삭제한다. 최근에 달린 댓글이나새글, 이미지, 커버스토리, 태그, 한줄메모장, 리뷰, 시계 등 각종 위젯을 마음대로 추가할 수 있고 배치도 자유롭다. 만약 필요 없는 웹위젯을 추가했을 때는 불필요한 웹위젯에 마우스를 가져가‘×’표를클릭하면화면에서바로사라진다.
예를 들어 미니룸/스토리룸을 홈2 첫 화면에 놓는다고 하자. 자세한 편집의 웹위젯을 선택한다음 웹위젯 종류에서‘미니룸/스토리룸’을 고르면 아래쪽에 미니룸/스토리룸 위젯이 생긴다.
추가 설정 값이 필요한 웹위젯들은 마우스를 가까이대고 나타난 설정 버튼으로 어떤 룸을 기본으로쓸것인지정하면된다.
커버스토리를 바꾸는 법도 마찬가지다. 웹위젯에서‘커버스토리 사용’을 고른 뒤(기본 값으로되어있다) 커버스토리위젯의‘설정’버튼을클릭하면원하는글과사진을집어넣을수있다.
자세한 편집에서는 각종 게시판을 홈2의 첫 화면에서 추가/삭제한다. 다이어리형, 블로그형,사진첩형, 동영상형, 게시판형 등 여러 가지 형태 중에서 원하는 것을 고른다. 단, 여기는 이미만들어진 게시판의 이용여부만 결정한다. 새로 만들 게시판의 추가/삭제는‘홈2 꾸미기’가 아니라‘관리’메뉴에서한다.

관리하기 & 쓰기
지금까지가 홈2의 보이는 부분에 대한 설정이었다면 여기부터는 홈2의 내부를 관리한다. 홈2의 새로운 개념들 때문에 꾸미기가 낯설었던 것에 비해내부 관리는 한결 쉽다. 로그인한 상태에서 메뉴를 보면 오른쪽 끝에‘관리’라는 관리자용 메뉴가 보인다. 이것을 클릭하면 각종 정보와 메뉴, 아이템효과, 이벤트, 통계등을관리할수있다.
홈2의 제목과 주소를 바꾸거나 개인정보공개 수준을 결정하는‘홈2 정보관리’, 내가 쓸 메뉴를 결정하고 게시판을 추가/삭제하거나 게시판의 이름과형태를 결정하는‘메뉴관리’, 배경음악과 글꼴 등 전에 사두었던 아이템을홈2에 적용할 수 있는‘아이템효과관리’, 각종 이벤트를 설정하는‘이벤트관리’, 방문자통계와 게시물통계 등을 볼 수 있는‘통계관리’등 대부분의관리메뉴가미니홈피와많이닮았고이용법도크게다르지않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미니홈피와 달리 화면을 통째로 쓰게 되었으니 구성에좀더신경을써야한다는것이다.
관리하기와 마찬가지로 홈2 쓰기도 미니홈피를 써본 사람이라면 별로 어렵지 않다. 하지만 막상 처음부터 시작하려면 엄두가 나지 않을 것이다. 공간은 넓어졌는데 아무 것도 든 것이 없기 때문이다. 미니홈피에 모아놓은 스크랩 자료나 정성스럽게 작성한 글, 신경 써서 고른 사진들을 홈2로 가져올수는 없을까? 당연히 된다. 이것이 마이베이스의 역할이다. 그럼 이제 싸이월드홈2 베타의마지막관문‘마이베이스’를두드려보자.
 
마이베이스 활용법
마이베이스는 홈2 베타의 중추 서비스라 할 수 있다.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않지만 이용자가 작성한 각종 글과 그동안 맺은 일촌, 업데이트 소식, 캐릭터 관리 등 홈2 베타의 거의 모든 부분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기때문이다.
마이베이스홈에 들어서면 위에서 이야기한 각종 정보가 요약되어있다. 글,일촌, 소식, 캐릭터에서 유용한것들을골랐다.

예전에 쓴 글 홈2로 내보내기
‘글’메뉴를 고르면 이제까지 싸이월드에 쓴 모든 글들이 리스트로 나타난다. 이중에서원하는글만골라서새로만든캐릭터의홈2로 보내자.
우선 원하는 글 제목에 체크를 한 후‘보내기’버튼을 클릭해 어떤 캐릭터,어떤 홈2(미니홈피), 어떤 게시판 분류, 어떤 게시판으로 보낼지 결정하고공개설정 등을 선택한 다음‘보내기’버튼을 클린한다. 미리 정한 게시판으로 글들이 보내진다. 보내고 난 뒤에도 이 리스트는 사라지지 않는다. 복사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것을 활용하면 같은 글을 여러 곳으로 보낼때좋다. 단, 한번에한곳으로만보낼수있다.
원하는 글들을 보내고 나면‘담은기록’메뉴에서 결과를 확인하거나 필요
없는글은휴지통에버리면된다.
 
전에 쓴 글을 활용해 새 글 쓰기
글 메뉴의 또 한 가지 유용한 재주는 이제까지 업로드한 여러 사진이나 동영상들을선택해서새로쓸글에포함시킬수있다는것이다.
리스트 오른쪽 위에 있는 파일 분류함에 들어가 원하는 파일들을 고른 다음‘글쓰기’버튼을누르면선택된파일들이자동으로글안에들어간다. 다음은편하게글만작성하면된다.
이 방법은 정신없게 스크랩해놓았던 자료나 나중에 정리해 올리려고 모아놓은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깔끔한 게시물을 작성하게 도와준다. 멀티계정을 쓰는 타사 서비스에는 없는 매우 유용한 재주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보인다.
마이베이스의 글들은 메일함처럼 작성한 글들을 글 보관함에 보관해주기 때문에 나중에정리하고싶은글들을추리기가편하다.
 
일촌 베이비일촌
홈2 베타는 일촌을 그룹으로 관리하는 종전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일촌 관리기능을좀더세분화시켰다. 그중하나가바로‘베이비일촌’관련메뉴다.
싸이월드가지난2월오픈한아기전용미니홈피‘베이비’(http://baby.cyworld.com)는 초음파 사진부터 아기의 탄생과 이후 성장까지 우리 아기의 모든 것을 담은‘온라인아기방’같은곳이다. 20대였던미니홈피핵심이용자들이30대에접어들면서자기보다는 가족을 생각하는 것에서 착안한 서비스로, 싸이월드는 이 역시 마이베이스안으로포함시켰다.
홈2를 처음 만들 때 종전 캐릭터의 일촌 관계를 이용해새로운 캐릭터의 일촌을 맺는 기능도 마이베이스 안에그대로 포함되어 있으니 홈2를 처음 만들 때 어떤 일촌을넣고 뺄지 너무 고민할 필요가별로없다.
 
일촌 명함 돌리기
홈2 베타에는‘명함’기능도 들어있다. 이역시 싸이월드의 주이용자층이 나이가 들어감에따라일촌이라는 사이버관계를좀더 현실적이고 기능적인형태로개선한것이라 할 수 있다. 이름과 전화, 메일, 주소 등 실제 명함과 똑같은 정보를 입력하고이를 원하는 일촌에게 보낼수 있고, 일촌에게 명함을 받아명함첩에저장도한다.
 
소식 방명록 줄다리기
홈2 베타는 실용적인 재주 외에도 재미를 주는 요소들이 많다.‘ 방명록 줄다리기’도 그 중 하나다. 일촌과 비교해‘누가 더 많은 글을 남겼는가’로 승패를가린다. 이용자가따로손을대거나처리해야할부분은없다.
하지만 친한 사이일수록 방명록에 비밀글로 남기는 형태가 많아지고 있고,억지로 일촌들의 홈피를 돌면서 방명록의 글을 강요하는 일도 빈번한데 방명록줄다리기가더많은부작용을일으키지않을까살짝걱정되기도 한다.

캐릭터
‘캐릭터’메뉴에서는 캐릭터를 추가하거나 원래 가지고 있던 캐릭터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실명계정을 포함해 여러 캐릭터들의 정보공개 수준을 여기서결정한다.
한동안 미니홈피 방문자 수를 늘이고 많은 이용자들에게 홈페이지를 노출시키려는 노력이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다. 그런 움직임들은 지금도 곳곳에서 발견된다. 하지만 그 반대편에는 내 사생활을 어느 정도 보호받고 싶어하는 이용자들도 분명히 있다. 그저 스치듯이 랜덤으로 남의 홈피에 들어와쉽게 글을 주고받는 것 보다는 좀더 친밀하고 밀접한 관계를 원하는 것이다. 따라서 정보공개 수준을 결정하는 홈2의 새 재주들은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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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2 베타는 미니홈피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새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의 새 공간 홈2에서 마이베이스를 이용해 미니홈피 시절에 쓰던 자료와일촌 관계를 알맞게 재구성해준다. 오랫동안 미니홈피를 쓰면서 식상해진마음을새공간에서즐기게하는서비스인셈이다.
하지만 홈2 베타는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조금 어렵다. 복잡한 용어만큼이나다양해진재주들은일일이체험하기가 버거울정도로많다.
거꾸로 생각하면 그만큼 홈2 베타가 나아갈 수 있는 길이 많다는 사실도된다. 모험적이긴 하지만 이용자층이 두터운 서비스만이 해볼 수 있는시도가 아닐까 싶다. 좀더 정교해진 홈2 베타가 10대보다 20대 이상의이용자들을 타깃으로 한 거처럼 보이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설명될 수있다.
싸이월드는 성큼 한발자국 나아갔다. 어디로 갈지 방향은 이용자들이결정할 것이다. 단순히 커진 화면의 확장된 미니홈피로 나아갈 것인지,새로운 형태의 1인 미디어와 커뮤니티를 형성할 것인지는 그들이‘얼마나 즐겁게’그리고‘얼마나 빠르게’홈2베타에 적응하느냐에 따라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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