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제조 유통사 제닉스가 델(DELL)의 ‘에일리얼웨어 게이밍 모니터 AW2518H’(이하 AW2518H)를 정식 유통한다고 밝혔다.
제닉스는 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로 게이밍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게이밍 의자, 게이밍 책상 등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델(DELL) 사의 게이밍 모니터까지 유통하게 됐다.
AW2518H는 델의 대표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의 25인치 게이밍 모니터다. 최대 240Hz의 기본 주사율과 1ms의 응답 속도를 갖췄다. 특히, AW2518H는 엔비디아(NVIDIA)의 ‘G-Sync’(지싱크)를 지원한다. 지싱크는 그래픽카드가 출력하는 프레임과 모니터의 주사율이 어긋나 발생하는 화면 밀림 현상(티어링, Tearing)을 억제하는 기술이다.
맞춤형 프리셋 게임 모드, 타이머, FPS 카운터(실시간 주사율 표기) 등이 포함된 OSD도 탑재했다. 또한 맞춤형 RGB 조명 시스템인 ‘AlienFX 라이팅’ 기능을 지원해, 게임 플레이와 직접 연결되는 조명효과가 지원된다. 틸트, 스위블, 피벗이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포트 1.2, HDMI 1.4, 오디오 출력, 헤드폰 출력 및 USB 3.0 등의 포트가 지원된다.
제닉스 관계자는 “제닉스가 AW2518H의 온오프라인 유통을 하게 됐다”며 “해당 게이밍 모니터는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 체험 및 구매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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